칼럼 운영한지 어언 4년이 되어 갑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칼럼으로 공부시켜 드리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을 느꼈는데요.

온라인 상으로 알려드릴 수 없는 부분들을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공유하려 합니다.

제가 대단치도 않은 오지라퍼인지라 평소에 시간을 빼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주는 약속을 드릴 수가 없고,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20분 가량 강의를 하고, 나머지 40분 가량은 질문을 받는 것으로 시작을 할까 합니다. 

매달 15일까지 참가자 신청은 이메일로 받겠습니다. (help@KoreanFamilyAttorney.com)

이 이메일은 제 것이 아니니, 장황한 본인 사연 보내보셔야 아무 소용 없구요.

참가 요청자 성함과 연락처 등 본인의 기본 정보만 보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15일까지 15명이 모집된 달에만 월말에 오프라인 강의 하려 합니다.

제가 비영리 단체가 아닌지라 순순히 장소를 제공해 준다는 데가 없어서, 인원 봐서 장소도 물색해 봐야 해서요.

미리 연락하시는 분들께만 그 달의 주제, 장소와 시간 등 공지가 갈 겁니다.

그럼, 레이스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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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씨를 통해 친분을 쌓게 된 (제 칼럼을 미씨에서 보시고 지인께 소개하셨다가 그 분이 손님으로 연결이 되어) 파산법 미씨 변호사님이 지지난주에 파산법 칼럼을 열었습니다.  켈리장의 파산법 칼럼인데요.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름만 걸어놓고 마케팅 미끼 던지는 칼럼 아니고 알찬 정보 꽉 찬 칼럼 입니다.  계속되는 불경기에 늘어만 가는 빚 때문에 골머리 아픈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 합니다.  파산법 상담은 첫 상담이 공짜라고 하지만, 워낙 한 자리에서 오만가지 정보를 흡수하기란 쉽지 않으니 변호사 만나기 전에 칼럼부터 방문 하셔서 기본적으로 공부를 좀 하시고 힘든 걸음을 하셔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능력 닿는 데까지 장변호사님도 저희 미팅에 오셔서 정보 공유해 주시도록 꼬셔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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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죠.  한달에도 십수통의 전화가 와서 질문이 딱 한 갠데 전화로 물어보면 안 되냐, 질문이 딱 한갠데도 상담료를 내야하냐 물으시는데요.  그 질문이 딱 한개인 분들께 답변을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겠다는데 왜 연락들이 없으시죠?  이 씨츄에이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살짝 당황스럽네요.  오프라인 강의 통해 케이스 픽업할 생각 전혀 없으니 가정법 지식 필요한 분들께 널리 알려 주셔서 공부하러 오게 해주세요.  이혼하며 파생되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도 초빙해다가 도움을 받고 할 계획을 잡아가고 있는데, 정작 강의 들으러 오시겠다는 분들이 너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