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 비자와 E-2 비자 신청 절차와 주의점에 관하여는 이전에 포스팅한 칼럼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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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비자 신청: https://blog.naver.com/jkwonlaw/221973975715

E-2 비자 신청: https://blog.naver.com/jkwonlaw/221981387124

최근의 USCIS 자료를 보면 USCIS는 계속적으로 비이민 비자 발행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 정부 때보다는 승인율이 조금 올라갔지만, 아직 계속적으로 비자 거절률이 높고, 추가 서류 요청 (Request for Evidence)을 발행하는 비율도 50% 이상이 될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더욱이 과거에는 비자를 신규 신청하는 경우에 연장 신청보다 더욱 엄격한 심사를 했던 것에 비하여 최근에는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매우 까다로운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사관 비자 심사 또한 매우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서류 준비부터 인터뷰 준비까지 매우 철저히 하여야 문제없이 비자 승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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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준비 시에는 비자 신청자가 수행할 업무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해당 업무를 수행할 자격이 되는지를 매우 자세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야 합니다. 특히 매니저, 관리자급 임원이 신청하는 L-1A 비자의 경우, 회사 조직도를 통하여 미국 비자 신청자의 직책과 업무 내용, 학력, 경력, 그리고 연봉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보여야 하고, 미국 회사 내에서도 관리하게 될 직원들은 누구인지, 어떤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지, 연봉은 어느 정도를 받을 것인지 등을 자세하면서도 간결하게 설명하여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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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술을 소지한 직원이 신청하는 L-1B 비자의 경우 신청자의 기술이 얼마나 전문적인지, 그 특별한 기술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서류로서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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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미국 이민국과 대사관에서 요구하는 자격은 무엇인지, 복잡한 회사 구조에 관한 이해, 신청인의 자격 검증, 추가서류 요청이 나왔을 경우 대비할 수 있는 요령 등 주재원 비자 신청에 경험이 많은 변호사를 선정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L 비자의 첫 번째 단계인 USCIS에 제출한 승인서가 승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영사와의 비자 인터뷰를 잘 통과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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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인터뷰에서 영사는 신청자에게 미국 회사에서 신청자의 역할은 무엇이며, 일상적으로 행하게 될 업무는 무엇인지를 물어볼 수 있으며, 한국 본사에서는 몇 년간 일을 했는지, 본사에서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언제부터 미국 회사에서 일할 예정인지 혹은 현재도 일하고 있는지, 미국 회사의 주소는 어디인지, 미국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을 동안 한국 본사에서는 누가 본인의 일을 대신하여 일할 것인지, 미국 회사의 직원은 몇 명인지 등의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관한 답변은 최대한 간결하고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을 하여야 하며, 모든 질문에는 반드시 정직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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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IS에 제출한 신청서가 승인을 받았다고 해도 이민국에 제출했던 서류들을 모두 숙지하여야 하고, 질문을 했을 때 해당 서류를 찾아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제출한 DS-160에 답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청원서에 기록한 모든 답변도 잘 숙지하여 인터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사진으로 첨부해 드린 케이스는 미국 지사가 매우 복잡한 구조로 구성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L-1 청원서에 승인이 되어 L-1A 비자를 받으신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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