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기분이 참 …유별나게 꿀꿀하네요.  아무일도 없이. 

그래서 반대로 ‘기분이 좋다’는 표현에 대한 글을 써보려합니다.

on cloud nine

대단히 행복하다는 말도 되고, 

기쁘다는 말도 되고, 

몸이 아프기만 하다가 아픈곳 없이 가볍기만 하고, 

뭐 이런말도 되고… 

마음이 기쁨과 행복으로 차있다거나, 

무언가에 엄청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거나, 

좋은 일로 완전 신이 나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after hearing the news, I was on cloud nine.

소식을 듣고나서 난 기분이 완전 좋아졌어.

hearing the news made my day.

그 소식이 나를 기쁘게 만들었다 

(/내 하루를 보람차게 만들었다, 내 하루를 기쁨으로 채웠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비슷한 말로는:

walking on air

on top of the world

in seventh heaven

그리고 같은 뜻으로…

hearing the news made me happy as a clam

happy as a clam

저는 솔직히 어떤 누가 조개를 보고 

얘네들은 정말 행복하다 했는지, 

조개가 왜, 어떻게 행복해 보이는지, 

조개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도대체 뭔지,  

조개가 행복하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고, 

….영어에서 얘기하는 이 행복한 조개들에 대해 

전혀 상상이 가지않고, 

이해가 가지 않기때문에, 

이 표현을 사용않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