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날랑 말랑… 분명히 ‘xxx’자로 시작되는 거였는데… 기억이 날 것 같기도 한데.. 이럴때는

it’s on the tip of my tongue…

그러다가 기억이 날 때도 있지만

갑자기 기억해 낼 수 없을 때는…

I can’t remember it off the top of my head.

전화번호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사람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알고있는 단어인데 전혀 떠올릴 수가 없다거나…

….간단히 말하면, 갑자기 머리를 굴려야 (?) 하는데 머리가 제대로 작동 (?)을 하지않으려 할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내일 파티에 정확히 몇명을 초대한거야?”, “정확히 몇명한테 확인 받은거야?”, “음료수는 얼만큼 준비해놨어?”, “어른은 몇명이고 애들은 몇명이야?”, “테이블 세팅 숫자는 다 맞게 해놨어?”,

….

There’s no way I can remember that off the top of my head…

내가 갑자기 그걸 어떻게 기억하니…

“사람들 입장료는 얼마나 더 받아야 하지?”, “누구한테 얼마를 더 받아야 하는거야?”, “예약 장소에 보증금은 얼마나 더 내야하지?”

…

Do you really expect me to just calculate all that off the top of my head…

내가 정말 갑자기 이걸 다 계산할 수 있으거라 생각하는거야…

비슷한 말로

Offhand

I can’t tell you right offhand. I’ll need some time to figure out the numbers.

지금 그냥 (준비 없이) 말해줄 수 없어.  계산해볼 시간이 필요해.

그리고…

뭔가 “완전 까먹었다”.

예를 들자면,…

애들을 학교에서 픽업해야 하는데 완전 딴짓하다가 누가 “애들은, 왜 픽업 않하고 있어?”라고 물을 때…. 내일이면 친척들이 왕창 놀러오기로 해서 대청소를 하려했는데 완전 까먹고 친구랑 놀고 있다가…

It totally slipped my mind.

It completely escaped my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