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모두 휴대폰이 없이 다닐때는 사람들이 시간약속을 더 잘 지켰던 것 같습니다.  5분… 10분… 20분 늦으면 상대방이 기다릴까봐 발길도 빨라지고, 운전하다가 내려서 공중전화를 찾기도 그렇고, 찾아봤자 상대방에게 연락할 길도 없으니 기다리는 사람은 답답하게 무조건 기다리다가 그냥 가버리기도 하고, 가는 도중 연락해서 다시 돌아오라 할 길도 없으니…

할수없이 약속시간을 더 잘 지킬 수 밖에 없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요즘에는 늦어지면 문자한번 때려주고, 기다리는 사람도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던 인터넷을 뒤지던, 그렇게 시간을 때우게되고.. 한마디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시간은 마음데로 낭비한다해도 다른사람의 시간은 소중히 여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간에 관한 표현들을 적어봤습니다.

on the dot/sharp 

정확한 시간을 얘기할때

• EXAMPLE 1

"You need to be there at 3 o'clock, on the dot / 3 o'clock, sharp.  I will not wait for you.
"정확히 3시에 그곳에 있어야해.  난 널 기다리지 않을꺼야."

give or take ___  

전/후 ____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 경우

• EXAMPLE 1

"The bus gets here at 5 pm, give or take five minutes."

오후 5시에 도착하는 버스이지만 그 전/후로 5분정도의 차이를 두라는 말입니다.  (4:55~5:05)

• EXAMPLE 2

"I think there were about 40, give or take a few."

"몇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약 마흔개정도 있었던 것 같아."

half past/quarter past, quarter to

30분/15분 후, 15분 전 

• EXAMPLE 1

half past 11

11시에서 30분 (1시간의 ½)이 지난 시간

• EXAMPLE 2

quarter to noon

12시 (noon)가 되기 15분 (1시간의 1/4 ) 전

• EXAMPLE 3

“I’m sorry, I’m running a tad late.  The earliest I can get there is half past 11.”

“It’s okay, I’ve been running behind schedule all day, and just got home myself.  Take your time.  I’m in no hurry.”

“Really?  In that case, do you mind if I get there by a quarter to noon?”

“미안해, 내가 좀금 늦네.  그곳에 제일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이 11:30이야.”

“괜찮아, 나도 하루종일 일정이 늦어져서 지금에야 집에 왔어.  천천히 와, 급할 것 없어.”

“정말?  그렇다면 내가 11:45까지 가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