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사용한 표현 다음으로… ‘강아지’를 사용한 표현입니다. ^ ^

as happy as a dog with two tails

개들이 행복해 할때 꼬리를 살랑살랑 치는데, 두개의 꼬리를 칠 정도로, 그만큼 행복하다는 표현입니다.

as sick as a dog

정말 아플때.. 한국어로 하자면 ‘개같이 아프다’….

하지만 비슷할 것 같기도 한 다음 표현은 전혀 다른 뜻이 있습니다.

one sick puppy

이 표현은 아픈 것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질적으로 굉장히 나쁜 사람을 얘기합니다.  잔인하다거나, 비인간적인, 또는 섬뜩한생각과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하고다니는… 그러니까 여기서 사용되는 ‘sick’이란 단어는 몸이 아프다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뒤틀려 있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Mentally sick: twisted, cruel, morbid, gruesome 이런식으로…

every dog has his day

지금 보잘것 없는 개/사람에게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것이라는 말입니다.  

bark up the wrong tree

‘감을 잘못잡았다’라는 말인데, 이 표현이 어색하게 쓰여지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You are barking up the wrong tree.”: 정말 강아지가 쫓곧있던 토끼가 있는 사과나무에 가서 짖어야 하는데 배나무에 가서 짖고있는 그림이 상상이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실지로physical한 상황에 이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지적할때, 사야하는 물건이 아닌 전혀 다른 물건을 고르고 있을때, …이럴때보다는 ‘생각’, ‘아이디어’, ‘개념’ – 이런것들에 더 적용이 됩니다. 

…’잘못봤다’와 ‘감을 잘못잡았다’의비슷하면서도 다른점이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