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도의 1월이 벌써 지나네요.
제 주위에 모두가 좀 잘됬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올해는 모두에게 작년보다 더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글쎄요, 왜이렇게 다들 힘들어하는지....
그래서인지 누군가의 않좋은 상황을 표현하는 말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다음글에는 좋은 상황을 표현하는 말들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down in the dumps
저~ 밑에 쓰레기 더미에 있듯이 기분도 더럽고 찝찝하고 우울하고 그렇고 저렇단 표현입니다.
- rough ride/roller coaster ride
롤러코스터 기구를 탄듯, 아니면 거친 길을 가고있는 차를 탄듯, 모든것이 순조롭지 않고, 거칠고, 기복도 심하고, 예상이 불가는하고 어렵기만 하고... 이런 시간을 얘기합니다.
"Where have you been? I've been worried about you."
"I've been down in the dumps. Hopefully things will start to look up, and i'll feel better."
"Yes, it seems like you've been on a rough ride/roller coaster ride all last year. I'm sure things will get better in 2019."
"어디로 사라졌던거야? 걱정했잖아."
"우울해 있었어. 일들이 잘 풀리기 시작해서 내가 기분이 좀 좋아졌으면 좋겠어."
"그래, 작년 내내 힘들었던것 같은데, 2019년은 일이 좀 풀리겠지."
- in dire straits
비슷한 표현으로 'in dire straits"는 말 그대로 심한 곤경, 또는 간절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표현합니다.
"i had no one to turn to. i had nowhere to go. i saw no way out. i was in dire straits."
"난 도움을 청할 누구도 없었어. 갈곳도 없었고. 가망이 보이지 않았어. 정말 절실한 상황이었어."
이런 상황에 처해있다가 좋아지면 좋지만, 상황이 악화되는 수도 있죠... 벌써 않좋은 상황에서 더 나빠졌을때, 이런 표현들을 사용합다:
- out of the frying pan, into the fire
벌써 프라이팬에 놓여... 지지고 볶고, 못살게 굴고, 찌르고, 밀고, 당기고해서 힘들어 죽겠는 판에... 프라이팬에서 나가 불 안으로 뛰어들어가듯, 상황이 더 심각해짐을 얘기합니다.
'갈수록 태산', '도둑을 피하려다 강도를 만나다' 와 비슷하다고 네이버에서 가리쳐주네요. ^ ^
- pouring gasoline on fire
한국어로 비슷한 말은 '불나는 집에 부채질하다' 같습니다. 벌써 불이 나있는데, 부채질 대신 미국에서는 휘발류를 부어버리네요.
생각난 김에 하나 더 적어보겠습니다:
- digging myself a hole
이것도 한국어로 된 비슷한 말이 있기에 머리에 떠올랐나봅니다. '내 자신을 위한 구멍을 판다'는 말로, 한국에서는 '내 무덤 내가 판다'라 하죠..
이 표현은 어려운 상황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창피스러운 상황 또한 얘기합니다. (구멍을 파서 숨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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