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는 동물들을
사용하는 표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전 어려서부터 미국에 살았지만 솔직히 저도 많이 쓰이지 않는 말들은 뜻을 모를때도 있고, 들어보면 감이 잡히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말들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그중에서 좀 자주 쓰일것 같은 표현들을 골라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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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길로 가야할때는 경험이 많은 나이있는 개가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새끼강아보다는 더 쉽게 길을 헤쳐나가겠죠? 이와같이, 어려운 일 해결에는 애숭이보다는 경험있는 사람이 더 적격할것이라는 말입니다.
“This isn’t a job for just anyone. It calls for an old for the hard road.”
“이 일은 아무에게나 맡길 수 있는 일이아니야. ___________.”
(한국어로 비슷한 표현이 절데 떠오르질 않네요…)
간단히 “old
dog for the hard road”라고도 쓰이지만, “old dog for the hard
road, and leave the pup on the path”라는 문장으로도 쓰이는데, 새끼강아지는 데려가면 힘든일에 방해만 되서 그런건지.. 길에 놔두고 가라네요. 이런 조그만 강아지가 높은 잡초들에 주눅어 있는 모습을 상상하시면
다음 표현이 좀 외워지기 쉬울 것 같네요…
어떠한 일을 실행해나갈 능력,
장비, 자원 등등이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괞히 자고있는 개를 깨워서 시끄럽게 만들지
말자는 말, 곹 어떠한 상황에 간섭하여 일을 악화시키지 말고 자는 개가 누워있게 놔두듯,
그냥 놔두라는 표현입니다.
“This is none of your business, and I don’t see any good coming out of making this a bigger issue. If they are okay with leaving it as-is, let sleeping dogs lie.”
“이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 문제가 커지면 좋아질 일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 그들이 그냥 이데로도 괜찮다하면, 너도 그냥 손떼고 놔둬.”
뭔가를 잘못해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화가
났다는 말입니다. 집에 있던 개가 뭔가
잘못해서 밖에있는 개집으로 쫒겨 나가듯…
“of course you’re in the
doghouse you lied and broke a lot of promises!”
“당연히 네게 화나있지
넌 거짓말을 하고 많은 약속을 깼어!”
무언가가 강아지의 아침밥을 닮았다는 얘기는 그많큼 ‘개판’이라는 얘기입니다.
이것 또한 ‘개판’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 위치, 임무 등등이
불쾌하거나 불만족스럽거나… 그래서 싫을때 ‘개의 인생’에 비유하는거죠..
“it’s a dog’s life at my new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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