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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을 표현하는 말로, 요즘보다는 옛날에 더 자주 쓰였다 하네요.
‘허클베리 핀’과 같은 책에서 가끔 나오기도 하지만, 어쩌다 엳들리는 대화나
tv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 들릴 때도 있습니다. 약간 욕 비슷하게 쓰이기도 하고... 하지만 전혀 심한 욕이 아니라 "Goddamn", "Damn", "Dang", "Darn" 정도?
자주 말다툼도 하고 서로를 물어 뜯어먹을듯이 살벌하게 싸우는 사람들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이러면서도 친하게 지낸다는 뜻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이와 비슷히:
이렇게 싸우면서도 같이 살아가는 커플 – 흔히 부부의 인생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They fight like cats and dogs, but do the sweetest things for each other when they're not fighting. I guess that's how they've stayed together for this long."
"Well, you know what they say - you can't teach an old dog new tricks."
"그들은서로 잡아먹을 것 같이 싸우면서도, 아닐때는 서로에게 너무 잘해줘.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사귀고 있나봐."
"왜, 사람들이 그러잖아 - 늙은 개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쳐 줄수 없다고."
나이가 든 개에게 새로운 트릭을 가르쳐주기가 힘들듯,
오랜 세월을 같은 습관으로 살던 사람을 바꿀 수 없다는 말…
고양이 강아지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듯,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고양이들은 쥐를 장난감처럼 곱게 가지고 놀지않고 대부분 끝없이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도망가는 쥐를 다시 잡아다 툭툭 밀고, 질질 끌어당기고, 일부러 놔줬다가도 다시 잡아물어오고, 이랬다 저럤다 하면서 쥐가 미쳐돌아 환장을 하던 말던 그냥 가지고 놀곤하죠….
이렇게 밀고 당기고하며 가지고 노는 상황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고양이가 없으면 쥐가 날뛰는 세상이 되듯,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들이 마음데로 설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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