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부정확한 정보가 난무한 가운데,
최경규 변호사님처럼 경험많고, 정직하시고, 유능하신 분이 이렇게 익명으로
Q&A를 운영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올리는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몇 가지 궁굼한 것들이 자연스레 풀려나가고,
속히 변호사님 컨택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 통해 21세 되는 생일 다음 날 서류 접수하려고, 조금씩 준비하려합니다.
태어날 당시에 한국에도 출생신고를 하여 지금은 한국과 미국 2중 국적인 상태인데,
부모 초청할 때 문제가 될 만한 것이 있을까요? (이름 스펠링 관련 혹은 2중 국적)
이름은 한국에는 영어이름은 안쓰고 한국식으로 세 글자 입니다.
미국 이름에 미들네임을 한국이름 첫 글자..
그러니까, 만약 한국이름이 SANG MI LEE (이상미)이면, 미국이름은 ALICE SANG LEE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여권은 아직 만들지 않았습니다. 미국 여권은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혹시라도 부모초청하는데 문제가 되지나 않을지 궁굼해서 여쭙니다.
21세 전후로 한국에 어떤 서류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은 없을까요?
만 22세 이전에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는 것이 한국 국적을 지키면서도 특권이라고
최변호사님이 쓰신 글을 오래전에 읽고 캡쳐해 두었었어서,
부모 초청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한 번 다시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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