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샌디에고 북쪽 지역에 직장을 잡아 이번 여름에 이사를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카멜 밸리와 4S 랜치는 제 예산과 맞지 않고, I-15 주변 샌디에고 북부에도 한국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하여 그쪽 지역을 알아보고 있어요. 예전 글들을 참고하여 세이버 스프링스, 랜초 페나스키토스, 카멜 마운틴 랜치, 랜초 버나도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들 중에서 한국 학생이 제법 많이 있고 한국 부모님들의 PTA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는 초등학교가 있는 지역을 추천 받고 싶어요. 제가 지도에서 찾은 초등학교들은

Sundance Elementary

Morning Creek Elementary

Highland Ranch Elementary

Rolling Hills Elementary

Westwood Elementary

Chaparral Elementary

등등이에요. 워낙 넓은 지역을 보고 있어서 제가 놓친 좋은 학교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어른들이 한인들과의 사교 모임이나 종교 모임에 참여하기에 편하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한국 친구들을 제법 마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어디를 골라야 할까요?

간단하게라도 답변 주시면 이사를 앞둔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