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이랑 딩크예요아이 계획 없구요
그래서 결혼해서 그냥 1베드 아파트에서 지금 6년을 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파트 가격도 $2000불 정도 선이구요
현 시세는 지금 1베드 들어오면 $2500불이래요..
현재 캐시만 통장에 가지고 있는건 다 합쳐 8만불 정도 있구요
매달 세이브가 3천불 정도 되고 있어요
IRA도 늦게 시작해서 몇만불 뿐이구요..
암튼 각설하고..
이번 드림포올 프로그램이 저희 한테 딱인거 같은데
그래서 저희 세금 보고한거랑 다 보냈더니
"Purchase price $670,000 & loan amount $536,000 quality 되십니다"
이렇게 연락 왔더라구요
그래서 6십만불 짜리 콘도를 보고 있는데
그 정도 사게 되면 텍스랑 HOA랑 보험이랑 모기지랑 이자랑 다 해서 $4000불 초반대 내게 된다는데...
지금같이 이자 높을때 이런 콘도라도 사서 있는게 나은건지...
아님 그냥 이대로 렌트비 내면서 살면서 돈을 몇년더 모으고 사는게 나을지요?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은 렌트 살면서 외식이며 뭐며 맘대로 하고 살거든요
근데 집값이 두배가 나가면 쪼달리며 살진 않아도
모으는 돈은 없을거 같어요
그런데 렌트는 진짜 다 버리는 돈이라...ㅠㅠ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저희가 드림포올이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지만..
드림포올이 안되면 20프로 다운은 부모님께 도움받아 맞출수는 있을거 같아요
암튼 6십만불짜리 콘도 사는게 맞을까요?
미국에 사는 친척도 하나 없고
부동산이나 제태크는 전혀 몰라요.ㅠㅠ
누구한테 조언 들을 곳이라곤 여기 미씨님들 뿐이라서요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조언들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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