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저희가 보고 와서 75만이 우리 예산이니까 리스팅 프라이스보다 많이 낮긴 해도, 그 동네 시세에 비해 그 집이 많이 비싸게 올라온 걸 감안해서 우리 예산이라 75만에 이니셜 오퍼하고 최대 77만까지 갈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오늘 다시 한번 집을 보러 가려니까 우리 에이전트가 전화와서 셀러에이전트가 연락왔는데 스트롱 오퍼를 어제 받았다면서 75만은 안될것 같고 리스팅 프라이스 근처는 가야지 가능성이 있을것 같다고 얘기를 했어요.

셀러 에이전트가 자기한테 shitting me? 하는 것 같지 않고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스트롱 오퍼를 받았다고 하니 75만은 안될것 같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기분이 다운되어있엇는데 암튼 오늘 다시 쇼잉갔다와서 77만으로 오퍼 하겠다고 결정한후, 우리 에이전트가 verbally 77만 의사를 타진했더니 그쪽에서 accept하는데 단 새집 공사기간이 남아서 7월초까지 사는 걸로 하길 원한다고 그렇게 답이 왔어요.

이렇게 되고 보니까

77만이 억셉될 정도면 기존에 받았다는 스토롱 오퍼가 존재했다는 건지도 의문이 들고 한달동안 마켓에 있었고 열흘전  만불 프라이스 컷을 했는데, 우리가 오퍼 하려니까 갑자기 스트롱 오퍼를 받았다? 우연치고는 좀 자꾸 미심쩍은 느낌이 들어서요.

의구심이 자꾸 드는게 오퍼 받았다는 사실이 투명하게 공개가 안되니까 원래 셀러가 거짓말로 부추기려고 그런말 하는 일이 일어날 거 같기도 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 업계에게 그런일이 일어나기도 하나요? 오퍼를 받긴 받은게 맞는지. 스트롱했던 건 맞는지 사실 증명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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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섭디비전 최근 팔린 비슷한 집들이 스퀘어풋당 206불 아래인데 이 집이 226불에 내 놓은 거라 상당히 시세 이상으로 내 놓은 상태였거든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