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시니어 모빌홈 단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작은 스튜디오에 부부가 1900불에 렌트하고 있어요.

인컴이 5만불내외라(저만 일하고 있어요) 집은 꿈도 못 꾸었는데 타국에 있는 11만불 아파트 매매가 이뤄져가고 있어 위치 좋은 모빌홈을 사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700스퀘어핏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모빌홈으로 15만불, 땅값으로 매달 1400(현렌트비1900)이 나가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매년 땅값이 오르긴 하겠지만 렌트비도 상승하니까요. 렌트중인 곳보다 지역, 환경이 좋습니다.

생각지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모빌홈보단 무리해서 콘도라고들 하지만 감당할 능력이 없습니다.

미국에 온 지 6년 차 부동산에 관해 무지한 사람이 올린 글이니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