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 집을 지어서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남편은 굳이 새 집을 사서 고생하냐고 해요.
코비드이후 지은 집들이 자재나 건축상태가 안좋다는 얘길 어디서 듣고는 이미 갖춰진 지어져있는 집을 사려고 해요.
그리고 공사기간 내내 불편하다고..
근데 그런 갖춰진 괜찮은 집은 오퍼 넣었었는데 다 떨어졌고요.

그래서 새 집 단지의 장점을 얘기해서 설득을 좀 하려는데 어떤 점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건
-원하는 집 구조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비교적 젊은 가정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기에 이웃들도 가까워지기 쉽고 동네 아이들이 같이 자랄 수 있다.
-팔 때에도 오래된 집보다 수요가 더 많다.
-새 집이므로 고장이나 수리 등 큰 돈 들어갈 일이 적고 비교적 관리가 수월하다.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어서 가격을 우리가 원하는 정도로 맞출 수 있다.
-현재 이자율이 높아 힘든데 빌더측 모기지 렌더 이용시 혜택이 있다 (2만불 정도 크레딧을 준다고 해요).

또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경험많으신 미씨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