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집을 팔려고 해요. 9월 이후에 이사갈수 있으면 되고 딱히 정해진 기간은 없구요.
2011 년에 완전히 리모델링한 집이고 리모델링이 아주 잘 된 상태로 샀어요. 부엌 대리석과 캐비넷 좋고 서브지로 바이킹으로
어플라이언스 되어있고요. 화장실도 대리석 캐비넷 부엌과 동일해요.
집은 작고 3/2 1250 스퀘어 피트인데 구조가 좋아요.
학군 최고고 미들 스쿨이 집 길건너 있고 엘리는 5분거리 하이는 10분 거리에 있어요.
생활환경 자연환경 최고라 위치는 너무 좋아요.
집을 팔려고 생각해보니 자잘하게 고칠게 무척 많을거 같은데 특히 백야드랑 집 앞 가드닝을 전혀 하지ㅡ않고 살아 잔디도 다 죽은 상태이고
(남편이 인조 잔디 깐다고 해놓고 안하더라고요) 백야드 이용을 전혀 안해서 너무 관리가 안되어 있어요.

이런 경우 돈을 들여서 다 고치고 가드닝두 하고 집을 내놓는 거랑 as is 로 집을 파는거랑 ( 꼭 as is 까진 아니라도 안고치고) 내놓을 ㅁ때의
세일가격에 차이가 클까요?
요즘 마켓이 않좋다 하니 괜히 돈 많이 들여 고쳤는데도 낮게 팔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얼마나 기간이 걸릴지 몰라도 집 수리 한다고 신경쓰고 고치는 동안 힘들거 생각하니 많이 차이 안나면 그냥 팔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첫번째 집 팔때는 옆집 사람이 사고 싶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팔아서 아주 쉬웠는데 이제는 리얼터 구하는거 부터
시작해서 할일이 많겠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