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New Construction 집을 보고 왔어요.
아이들이 셋인데 내년이면 막내까지 대학 가게 되면 저희 부부만 남게 되는데
그동안 방 4개짜리 렌트하우스에서 살았는데 만약 집을 사게 되어도 방4개가 꼭 필요할까요?
그동안 직장때문에 이사만 10번정도 한것 같아요. 이제 옮겨 다니는 것도 나이들어 더이상은
힘들고 여기 살고 있는 곳에서 정착하고 싶어서 집을 사려고 합니다.
어제 처음으로 집 쇼핑을 갔는데 빌더가 바이어쪽 리얼터에게 저희가 집을 사는 금액의 3%를 리얼터에게
준다고 하더군요.
새로 지어 놓은 집을 사려고 하는데 꼭 리얼터가 필요한가요?
우리가 빌더 즉 셀러에게 리얼터를 고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집값에서 3% 디스카운트를 요구할 수도 있는 건가요?
저희가 6월말 렌트 계약이 끝나는데 계약연장을 하려고 했는데 어제 레러가 왔더라고요.
주인이 바껴서 더이상 우리랑 연장 안할거라고.
그래서 시간이 좀 촉박하기도 해요.
집에 대해서는 여태 렌트로만 살다 갑자기 리뉴가 안된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미시님들의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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