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개월 됐고 저도, 남편도 아기를 매우 갖길 원하고 있어요
지금 나이가 좀 있어서 (40대중반) 늦어지면 안되는데
남편이 사정을 안하는건 아닌거 같고.. 못해요..
본인은 스트레스 문제라는데 3년 사귀면서 사정한걸 딱 2번밖에 못 봤어요..
사실 이게(사정을 못하는..) 정상인건지 비정상인건지도 모르겠고..
본인도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라고만 하고..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살짝 얘기만 해도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이것 또한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아서 늘상 답답하기만 하네요..
자연임신 위해서 저는 엽산도 잘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저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라서 힘드네요..
그냥 나이때문이라도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바로 하는게 좋을지..
그리고 현재 다니는 산부인과는 있으나.. 별개로 불임병원에 가서 검사를 같이 받는게 좋을지..
누구에게도 고민을 털어 놓을수가 없어서 이곳에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에레이에 거주중인데 불임병원은 차병원 얘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여기가 제일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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