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난임병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IUI 두번 실패
PGT 배아로 시험관 준비 , 첫 난자추출에서 19개 추출 17개 수정되고 PGT M/A 모두 검사해서 5개가 통과됬어요.
몇개월 기다려서 SIS 로 간단히 자궁검사하고 자연주기로 첫 자연관 시도. 바로 실패 (평생 생리주기 정확)
그리고
hysteroscopy 하고 폴립제거하고 약물써서 주기 조절한 뒤 2차 시험관 시도. 바로 실패
만 35 미만이고 , 온갖 검사를 해도 다 정상이라고하고
약물시도해서 주기까지 맞추고, 배아도 6일배양을 두번 모두 사용했는데 , 감자배아가 폭팔하고있을정도로 상태가 좋았거든요
시험관 한다고 직장도 관두고 필라테스 개인교습 받으며 심신의 안정을 유지중인데 ..
의사들은 이유를 모르겠다고하는데
제가 한국에서 난임병원에서 기본검사 받았을때 나팔관 정상, AMH 수치는 20대 중반 으로 아주 좋은데
자궁내막증 의심된다고 바로 IVF 하라고했는데...
미국에서 검사받았을땐 의사가 현대여성 누구나 크고작은 자궁내막증 갖을수있는데 수술할정도도 아니고 무조건 이것때문에 임신이 안되는것도 아니라고 ... 현재 담당의사가 하버드 박사학위를 자궁내막증으로 했다고해서 처음에 믿었는데
현재 제가 의심할수있는건, 1. 자궁내막증? 2.NK cell 네츄럴킬러셀 수치
NK cell 수치는 한국에서 습관성유산하면 검사하는거라던데, (자궁안의 배아를 몸 자체에서 공격하는) 제가 코로나백신 맞았을때도 안아프고
남편 감기걸려도 안걸리는 사람인데, 그게 너무 높은거 아닐까 싶은데, 미국에서는 NK cell 을 믿지 않더라구요 ㅜㅜ 검사해주는곳도없고
35세 미만이 PGT 배아 임신 성공률이 70%라던데
이번에 의사가 한번 더 해보자고, 5일 배양 사용하고 해보자고하는데
같은 상황에서 또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하고 ㅜㅜ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을까 하는데 혹시 뉴욕,뉴저지,퀸스에 난임 한의원 좋은곳 아시는분 ㅠㅠ?
찾아보니 뉴욕 준한의원 추천하시던데 , 침 맞으면 효과가 더 있을까 싶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있으셨던분 도움 부탁드려요
제 주변에 IVF 한 사람들은 많은데 저처럼 처음부터 아예 착상이 안되는 경우가 없네요 ㅜㅜ
26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