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검사 결과 전화받았는데 임신이 안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한바탕 울고 맛있는거 먹고 기분전환 했네요
첫번째 IUI는 성공확률이 높지않다고해서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울적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남편도 저도 30대 후반입니다 둘다 정자 난자상태 검사결과가 좋아서 자연임신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1년 트라이 했는데 임신이 안됬어요
의사가 이번달에는 난자 키우는 갯수를 좀 늘려서 시도해보자고 하네요
다른 가족들은 임신도 문제 없이 되고 계획안한 늦둥이들도 잘 가지는거같은데 왜 이렇게 임신이 어려운지.. 속상하기만 합니다 ㅠㅠ
IUI나 IVF성공하신 분들 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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