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여성이고
자연임신 준비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아무런 소식이없어서 산부인과에서는 클로미펜?을 4개월정도 먹으며 시도하라고하는데
시험관으로 아이를 낳은 언니가 어차피 약먹을꺼면 4개월 더 기다리지말고
인공수정을 해보는게 더 괜찮지않냐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난임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려고해요.
그런데 회사에서 다음달 푸에토리코 출장이 잡혀있어요.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어떤 한국에서 임신준비하시는분 블로그에서
푸에토리코가 예전에 지카바이러스가 많았던 곳이라 여길 여행다녀오면 3개월정도는 임신시도를 안하는게좋다는 글을 봤어요.
그렇다면 다녀오더라고 자연임신이든 인공수정이든 3개월을 기다려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우선 병원에가서도 한번 물어보려고하는데 혹시 이런말 들어보신적이있으신가요?
그리고 클로미펜 약 복용하지않고 바로 인공수정 하신분도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달아주시는분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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