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주부에요.
미국 생활 8년차인데 아이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아이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았죠.
생기면 자연스레 기뻐하자 하였지만 생각보다 자연임신이 쉽지 않더군요..생리도 불순이고....
그런데 결혼 생활이 지속될 수록 남편보다 제가 아이를 많이 원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부딪혀도 남편과 시원하게 합의가되지 않았는데...
어제 남편도 말하더라구요. 40까지는 병원이든 뭐든 같이 노력해볼 준비가 되었다고...
난임병원으로 바로 예약 잡고 가면 남편,저 둘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건가요?
남편이 마음 열어준 것에 너무 좋기도 하면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한것도 사실이에요..
어떤 조언이든 경험이든...감사히 들을게요...어떤 스텝을 밟아나가야할까요..
혹시 한국인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난임병원도 있을까요?
난임병원을 가면 어떤 얘기들을 나누게 되나요...
일단 보험을 먼저 알아보고 병원을 정해야되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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