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8가지 웃음의 비밀
1. 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법이며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 산다.
크게 웃을수록 더 큰 자신감을 만들어준다.
2.일어나자 마자 웃어라.
아침에 첫 번째 웃는 웃음이 보약 중의 보약이다.
3대가 건강하게 되며 보약 10첩 보다 낫다.
3.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병원과는 영원히 바이 바이다.
4.마음까지 웃어라.
얼굴 표정보다 마음 표정이 더 중요하다.
5.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한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
6. 함께 웃어라.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이상 효과가 좋다.
7.힘들 때 더 웃어라.
진정한 웃음은 힘들 때 웃는 것이다.
8.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꿈과 웃음은 한 집에 살며 함께 머무른다.
---카카오 스토리 (책 속의 한 줄) 에서 가져왔습니다.----
'나이 40이 넘어가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그 말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몰랐었는데
막상 내가 그 나이가 되고보니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이 난다.
젊을 때는 모두가 팽팽하고 주름지지 않아서
그저 이목구비가 이쁘면 미인이라 했었는데
40이 넘어가며, 이름하야 표정 주름이 생기면서
개인적으로 미인을 정의하는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
이쁘다라는 말보다 곱다는 말이 더 와 닿는다고 해야 할까?
얼굴 근육과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니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표정근은 대략 40 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많이 웃으면 웃는 근육이 발달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찡그리면 그 쪽의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똑같은 주름근육인데도
웃을 때는 몸 속에서 세포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엔도르핀 호르몬이 분비돼
세포를 젊게 하는 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찡그릴 때는 오히려 세포를 손상시키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생성되어
주름의 골을 더욱 깊게 한단다.
말인 즉슨,
주름이 많아도 많이 웃어서 생긴 주름이면 세포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고와보이는 반면
찡그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긴 주름이면 세포를 손상시키고 고약해(?)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저런 이론으로 비추어 볼 때
8가지 웃음을 적용하면 주름은 많지만 적어도 고운 할머니로 늙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한 때, 구봉서와 이기동, 배삼룡 등 당대를 빛냈던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했던 프로그램의 이름도
'웃으면 복이 와요!' 였다.
텔레비전 한 대 앞에 놓고 그 시간이면 옹기종기 모여앉아
지금 보면 별 거 아닌 행동이나 말에도 깔깔거리며 웃었던 기억이 난다.
가난했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
정말이지 웃어서 행복했다.
일인당 웬만한 컴퓨터 부럽지 않은 스마트폰 한 대씩 갖고 있지 않았어도
덩치만 큰 브라운관 텔레비전 한 대로 꼭 그 자리, 그 시간에만 볼 수 있었어도
함께 해서 즐거웠고 행복했던 기억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의:식:적:으:로: 웃고
크게 웃고
마음까지 웃고
함께 웃고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고
힘들수록 더 웃고
시간도 정해놓고 웃고
미래에 있을 좋은 일을 생각하며 웃어야 겠다.
찡그려서 생기는 주름이 아니라
웃어서 생기는 주름을 위해
이쁜 할머니가 아니라 고운 할머니가 되기 위해
웃어서 행복해지기 위해 웃어야 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찡그리고 사는 엄마가 아니라
늘 즐거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들다고 푸념하고 주저앉은 엄마가 아니라
힘들어도 씩씩하게 웃을 줄 아는 엄마가 되기 위해 웃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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