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아이를 위해 부모가 바꿔야 할 습관들
1) 아이 탓을 하지 않을 것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 탓을 한다.
"엄마가 이렇게 하지 말랬지? 왜 말을 안들어!" 라고 화를 내는 순간,
아이들 역시 남 탓하는 것을 배운다.
화를 낼 때 내더라도 지금 내야 할 지, 아니면 좋게 타일러야 할 지를 생각해야 한다.
"실수했구나. 쏟아진 우유가 아까우니까 다음부터는 조심하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2) 끝을 생각하고 행동할 것
...매일 화내면서 살고 싶어하는 부모는 이 지구상에 없다.
나는 정말 어떤 엄마이고 싶은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글을 써보자.
예를들면 새학기는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방학이 되기 전 어떤 것들을 이뤄놓으면 좋을지를 함께 이야기해 본다.
짧게는 방학, 길게는 1년 또는 인생이 될 수도 있다.
3) 소중한 것을 먼저 생각할 것
...인생에는 급하고 중요한 일, 급한데 안 중요한 일,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이렇게 네가지의 일이 있다.
아이가 무엇을 빠뜨리고 갔을 때 부리나케 큰일 날 것처럼 가져다주는 부모들이 많지만
사실 그것은 급할지는 몰라도 중요한 일은 아니다.
오히려 책임지는 것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4) 아이의 뜻을 존중할 것
...학기중 보낼 영어캠프나 학원 등 유명하다는 곳을 다 알아두었다 해도
그것은 부모가 마음대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아이가 원치 않는다면 그동안 집은 거짓말과 싸움의 장이 되고 만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먼저 물은 후
부모에게도 좋은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5) 칭찬을 약으로 쓰지 말 것
...아이에게 칭찬을 자주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부모의 뜻대로 움직이기 위한 칭찬은 결코 좋지않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잘했는지를 칭찬하되,
예전 모습의 이야기를 꺼내며 비교하는 것은 피한다.
잘못했던 일을 부모가 계속 기억하고 있는 듯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
6) 아이의 태도를 이해할 것
...만약 아이가 느리게 행동한다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원래 아이의 성격이 그러려니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의 느린 행동은 자신의 뜻을 강한 부모에게서 바로 표현하지 못해서 생긴 소극적 태도이다.
이런 아이에게 혼내고 잔소리하면 할수록 더 관계가 나빠진다는 점을 유의하고
아이의 우울증이나 분노를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7) 부모 혼자 괴로워하지 말 것
...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굉장한 기쁨인 동시에 심적부담이 뒤따르는 것이기도 하다.
다른 아이들과 또는 옆집 부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괴로히는 것은 옳지 않다.
부모를 위한 카페나 부모교육 상담소를 찾아가 도움을 청해보자.
부모가 힘겨워하면 아이 역시 정서적으로 불안해한다.
---카카오 스토리 <교육 트렌드> 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백 번 천 번 읽어봐도 하나같이 다 옳은 말들이고 구구절절 맞는 말들입니다.
어디 부모가 몰라서 안하는 건가요..
살다보니 환경에 치이고 상황에 치이고,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다보면 그렇게 안되는 것이지요.
지금 내 상황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데 말 한마디 곱게 나오기 힘들고
지금 내 환경이 최악으로 몰리고 있는데 눈에 제대로 보이는게 있을 리 만무하지요.
하지만..지내고보면 극한이라고 생각했던 상황도
최악이라 여겨졌던 환경도 다 극복되고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요.
그렇기에 지금의 내 상황과 환경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아야 하지요.
상황이나 환경은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한번 어긋나버린 자식과의 관계는 좀처럼 제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생에는
급하고 중요한 일,
급하기는 하지만 중요하지는 않은 일,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이렇게 네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자식과의 관계는 네가지 일 중 어떤 항목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세요?
각자가 생각하는 항목은 가치관에 따라 다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찌 생각하면 우리는 자식들과의 관계형성에 조금씩 미루는 습관이 있지나 않은지요.
우선..일부터 하고...
우선..돈부터 벌고...
함께 하는 여행은 조금만 더 있다가...
아주 조금만...더 있다가 하자.
하지만 자식들은 기다려주지 않지요.
돈을 좀 벌었나 싶어 여행을 가려고 했더니
이미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포기했다는 부모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자식들과의 관계는 급해보이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저 네가지 항목의 범주에 넣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시간을 조금은 더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겠지요?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집에 와 있는 시간.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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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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