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와 관련된 작업을 많이 소개해 보고자 다짐을 했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계획에 맞춰 진행시키지는 못했네요...

제가 뉴져지에 살고 있는데요...

첫째로...

폭설때문에 오히려 아이들이 친구들과 밖에 나가 놀았기 때문이었고...

둘째로...

학교까지 휴교된 탓에

두 아이들에 놀러온 친구들까지...

점심에 간식까지 챙겨주려니...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판이 었었죠...>.<

이 발렌타인 하트 캔디를 지금 포슷에 올려야 할지...

아니면 일년 후에 올려야 할지를...고민하다가...

3월  St.Patricks Day의 행운의 클로버를 위해서...

올리기로 결정 했답니다.

 하트잎 세장을 이용해 만든 하트 캔디.

필요한 재료는 색지, 무늬 색종이, 막대사탕, 펜, 송곳, 가위, 풀.

하트꽃을 만들 색지를 반 접어

하트의 반쪽 부분을 그려, 가위로 오려냅니다.

처음의 하트를 대고 본을 2개 더 만들어

모두 3개의 하트를 준비합니다.

끝부분을 글루로 붙여줍니다.

반으로 접혀져 있는 부분을 약간 오므리듯 다시 접어주고...

중심부분에 막대사탕이 들어갈 만한 구멍을  

송곳으로 뚫어 주세요.

짧은 메세지나, 이름을 써넣고...

막대사탕을 끼우면 완성이 됩니다.

올해는 큰 녀석이 친구들에게 줄 발렌타인 데이 캔디를 이것으로 준비했어요.

모든 과정이 너무나 쉽기 때문에

별도의 도움이 필요 없었던 하트꽃이지요...

생일파티 때에는 테이블 이름표로도 활용 할 수 있겠구요...

꽃부분의 색감을 Green계열로 바꾸면

3월  St.Patricks Day를 위한 클로버 캔디가 되므로...

여러 모로 쓰임새가 많은 하트꽃이랍니다~

늦었지만...

응용해서 작업해 주시면 재미있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