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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맘의 행복 학교

[몬테소리맘의 수다 ] 아이의 제 3자 학습법 홍조 권 (hongjo1) 2021-5-15  16:02:21
아이가 보고 배운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배우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그냥 애들은 보고 배운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고 배웁니다. 

아이는 아빠가 상대인 자신에게 친절을 배풀고, 존대말을 쓰면 그걸 보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아빠가 엄마에게 친절을 베풀고, 존대말을 쓰는 것을 보고 배운다는 말입니다. 
아이에게 존대말을 쓰면서 존대말을 가르치는 어머님들이 계신데 그 방법도 좋지만
아이에게 존대말을 쓰는 것 보다 남편에게 존대말을 쓰는 것이 더 좋다고 보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뭔가를 뚫어져라 보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텐데요
엄마 아빠를 그렇게 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가 책을 읽고, 인사를 하고, 운동 하는 것을 보면서 배웁니다. 
당장 따라하지 않더라도 지켜본 행동에 대한 거부감이 적습니다. 
점차 그것들을 시도하고, 물이 들듯이 자신도 모르게 생활에 스며들게 됩니다. 

반대로 엄마 아빠의 행동 중 바르지 않은 것도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시도, 따라하게 됩니다. 
그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아이는 성장하여 그 행동들이 옳지 못한 것을 알지만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모를 핑계삼게 됩니다. 
또한 핑계가 아니라 이미 습관이 되어버려서 고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은 틀린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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