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 교육에 관한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Larry Page (구글 창업자 및 CEO), Sergey Brin (구글 창업자), Jeff Bezos (Amazon.com 창업자), Jimmy Wales (Wikipedia 창업자)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회사를 세웠다는 공통점 이외에도, 이들은 모두 어렸을 때, 몬테소리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 모두 몬테소리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몬테소리 교육이 학업 성취도 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 밀워키에서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을 비교해 본 결과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 성적 및 사회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2006년에 Science에 기재되었습니다.)
INSEAD의 Hal Gregersen교수는 최근 500명이 넘는 HighTech 회사의 설립자 및 핵심 인재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Gregersen 교수는 많은 High Tech 회사의 설립자들이 어렸을 때, 몬테소리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A number of the innovative entrepreneurs also went to Montessori schools, where they learned to follow their curiosity,”
2004년 어느 한 인터뷰에서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Larry와 Sergey는 두 사람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좋은 집안 환경 대신 (부모님이 대학교수였다고 하네요), 몬테소리 교육을 뽑았습니다. "We both went to Montessori school, and I think it was part of that training of not following rules and orders, and being self-motivated, questioning what’s going on in the world, doing things a little bit differently."
Amazon.com의 창업자인 Jeff Bezos도 몬테소리 교육을 받았으며, 창의력/발견에 중심을 둔 몬테소리 교육이 에디슨 같은 발명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I’ve always felt that there’s a certain kind of important pioneering that goes on from an inventor like Thomas Edison."
여러분들의 가정에서도 지금 구글, 아마존에 버금가는 회사를 세울 CEO들이 자라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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