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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뭐하지?

기차여행을 떠나요... 기차박물관으로 가온이네 (zsarias) 2021-11-15  23:35:37
저희는 트래블 타운(Travel Town), 기차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기차박물관에 왔을 뿐인데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도 드는데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미니기차가 반겨줍니다.


기관사 아저씨의 여유가 뿜뿜 넘쳐흐르죠. 
저희 아이는 당장 타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답니다.

기차 박물관은 야외에 공원처럼 잘 조성돼 있어요
입장료, 주차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미니 기차를 탈 때는 12세 이상은 3달러 50센트, 12세 미만은 3달러에요

아.. 기차 박물관을 갈 때 여러길이 있는데 LA 동물원을 지나는 길도 있습니다.
추천하지 않아요. 아이의 변덕에 갑자기 행선지가 동물원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아니면 동물원을 지날때에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스킬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정말 거대한 증기기관차등 많은 기차가 전시돼 있습니다.
1920년대 이전에 미국의 철도 강국이었음을 보여주는 기차들이라고 해요

그리고 레일위에서 균형잡기.. .오래간만에 옛날 풋풋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풋풋은 커녕 퍼석퍼석... 

예쁜 빨간색 기차도 있어요. 마치 동화에서 나온 것 같은
몇몇 기차들은 기관실까지 올라가서 볼 수 있고, 
석탄을 여기다 넣고 달렸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아이한테 설명해 줄 수도 있어요.
아이도 신기해 합니다.

미니기차를 타고 나면 바로 출구에 실내 박물관이 있고, 그 안에 초미니 기차들이 칙칙폭폭 움직이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저것과 똑같은 거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기차박물관,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고, 
주말에 아이와 뭐할까? 고민하지 마시고 LA에서도 가까운 기차박물관 한번 다녀와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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