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저께 온라인으로
천불짜리 쇼파를 샀어요.
결제당시 딜리버리 옵션이있었는데
그냥 아파트 로비앞에 던지고가는거 $0 랑, 집문 바로 앞에 두고가는거 $39 랑 들어와서 박스뜯어주고 설치해주는게 $99 있었는데
그냥 $39불짜리 집문 바로앞에 두고가는걸로 했거든요.
제가 일중이라 집에 남자친구가 대신 쇼파를 받아줬는데 하는말이
쇼파가 워낙커서 엘리베이터 통해서는 못들어온다고
계단으로 그 큰걸 직원 두명이 들고 집 안에까지 들어와서
쇼파 언박싱 해주고 설치까지 해주고 갔다네요.
그래서 제가 팁을 인당 25불씩 주라고해서 그렇게 줬데요.
딜리버리해주시는분들이 그냥 선심 써주신걸까요?
나중에 딜리버리컨펌 페이퍼 사인한거보니까
마치 집문앞에 박스 냅두고 간거처럼 저희집 호수 카메라로 찍어서 컨펌 이메일받았어요.
너무너무 감사하면서도 나중에 99불이 차지가 되는걸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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