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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한국여행

광화문 jay kim (jkimus) 2023-8-7  15:54:53

오늘은 광화문으로 나가보자!

 

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한 오늘의 발길은 배제를 졸업한 남편이 학교를 가보고 싶다 하여 

서소문을  지나 중앙방송 건너편 골목길, 즉 예전 배재학교길로 접어들었다. (서소문로 11)


배재학교가 이전을 했고,  지금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으로 지칭되어 보존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서양식근대 교육기관인 배재학당. 현재는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이 되었다

1984년 강동구 고덕동으로 이사 간 배재고등학교가 유일하게 남겨 놓은 옛 배재학당 

동관 건물이다. 배재고등학교가 떠난 자리에는 오피스 빌딩과 러시아대사관이 들어서있다.


옛 배재고 옆에 아펜젤러 기념공원과 아펜젤러 동상을 보고 나서 조금 걸어가니 

정동교회가 보인다정동교회는 한국 걔신교 최초의교회 이며 한국 최초의 파이프 오르간을

소장했다고 배운 것을 기억해냈다초등학교시절에 정동교회에서 열린 어린이 성가대

콩쿨대회에 참여해서 내가 출석했던 교회가 일등을 한 영광을 안았었다.

나 역시  그 맴버였기에 기억에 생생히 남는 교회다.


정동교회를 지나서  덕수궁 돌담길을 남편과 손을 잡고 걸어본다. 

광화문 연가가 생각나며 노래를 흥얼거려 본다. 

덕수궁 돌담길을 사랑하는 연인이 걸으면 헤아지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도 물론 걸었었는데 잘 사는 것 보면 분명 미신일께다. 


드디어 광화문 광장으로 들어섰다.

내가 광화문에 갔을 때는 3월 말 경이라 행인들의 옷이 조금은 두껍게 보인다.  

날씨와 상관없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활기차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 속에 합류해서 

나도 광장을 신나게 걸어본다.  3월이라 그런지 태극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간혹 여행객도 보이지만 한국사람이 이렇게 많이 함께 걷는다는 것이 같은편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들뜬다


초입에 이순신 장군도 보이고 그다음엔 전에 보이지 않던 세종대왕 동상도 보인다. 

뒤로 북한산 앞에 광화문이 자리하고 있다.

세종대왕상은 지난 2009 10 9 한글날부터 지금의 광화문광장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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