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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한국여행

대구에서 한달살기(구미) jay kim (jkimus) 2023-9-20  05:24:20

서울에서 KTX 타고 동대구에 밤에 도착했다

택시를 타고 운전기사분께  호텔 주소를 주었더니 한참을 GPS 찾아보더니 호텔이 있는 곳이 대구가 아니고 구미라고 한다.

분명 AGODA SITE에서 대구에 있는 호텔를 검색을 해서 찾은곳인데 택시기사가 말하길 대구에서 구미까지는 한시간 걸리고  

같은 행정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메달요금을 받지않으며, 금액을 정해야 있다고 한다. 뭔가 잘못된 것을 알았지만

11시가  넘어  그냥 호텔로 향했다.  

 

밤늦은 시간이라 택시가 무서울 정도로 쌩쌩 달려서 예약한 호텔애 도착했다. 호텔 직원이 반갑게 맞이해주어 마음이 놓였다.  

서울에서 지냈던 호텔 직원들은 인사성이 없었다. 그런데 이곳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를 하니  지방이라 사람들이

 착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나같은 시행착오를 격지 않기 위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호텔예약시에 꼼꼼히 지도를 찾아보고 호텔에 전화도 해보고

예약하길 권한다.   한가지 중요한 TIP 나같이 뚜벅이 여행하는 사람은  각지역에 호텔 예약을 할때 그지역에 

시외버스터미날이 가까운 곳을 택하길 권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수월해진다.  

근교를 가려고해도 시외버스터미날까지 택시를 타야할 일이 많아 경비 절약을 위해서 권하는 것이다.  


엉뚱한 곳에 도착한 우리는 대구로 숙소를 옮길까?  의논을 보았지만   호텔비 환불이  안되고

갑자기 호텔을 대구로 옮기려니 가격도 비싸기도 해서 그냥 있기로 했다. 비록 원하던 대구가 아니지만 

남편왈 우리나라 산업현장인 구미에서 살아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며 낙동강을 직접볼 수있는 것이 행운이란다.

대구는 간간이 시간날때 가보기로 했다.

 

다음날,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고 곧장 생애 처음보는 낙동강을 도보로 횡단하기도 하고 길을 나섰다. 

GPS 보더니 15분이면 도착한다던 낙동강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후에 알고보니 남편이 알아본 15분은  차로 걸리는 시간을 보여준 것이니 얼마나 하염없이 걸었겠는가?  

걸어도 걸어도 낙동강은 보이지 않고,  말로만 듣던 구미단지를 그냥 스쳐지나는 것이 아니라  걸으며 하나하나 

회사로고를 읽으며 지날 있었다.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룬 최초의 구미 산업단지안에는 아직도 삼성, SK, LG외에도 수많은 회사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현제 LG  예전에는   럭키 금성사. GOLD STAR 우리에게 친숙했던 회사로 라듸오며  

흑백TV, 세탁기 전자제품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전자제품들에 생산지가 내눈앞에  거대하게 펼쳐졌다.

1969년에  건설한 구미공단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과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 회사가 많았던 곳으로 기억되었던 공단은   지금은 회사들이  이전을  많이해서 예전같은 호황은 누리지 못하고 

인구수도 많이 줄었단다.  우리가 몇정거장을 걸었던 단지가 1단지 라고 한다.

  

규모가 얼마나 거대하고 큰지는 설명이 불가하다.  예전에 성황이였을 때는 얼마나 인구가 많았을지는 상상이 안간다

그런 공단이 5개나 있다고 한다. 1공단도 버스로 몇정거장씩이나 되니 상상해보시기 바란다

 다행인 것은 곳을 다시 예전처럼  활성화 하는 산업단지로 돌리고자 예산을 많이 세웠다니 기대해 본다.


생각보다 구미시는 엄청 넓었다. 버스가 가는 길에 만난 구미4 공단때문이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 구미공단은 내가 그동안 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버스로 한참을 달려도 공단은 끝이 없었다. 다시 낙동강을 건너 공단 서쪽으로 나오자 다시 시작되는 공단을 보고 

오늘 실수가 없었다면 나는 반쪽의 구미공단만을 보았을 것이다. 돌아오는길에   택시기사는 구미시의 규모가 

서울시보다 약간 작다는 말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


넓은 지역을 공단으로 만든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금오산 초입, 금오산 올례길 입구에 있는 

서원에는 구미출신의 역사적인 거물들이 많았다. 교과서 구미 인물들로 조선시대에  길재, 김숙자,하위지,이맹전,

김종직,김굉필,박내겸이 있고 근대사에는 허위,허은,장택상,박정희등이 있음을 알았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1691-1756) 택리지에서 조선 인물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 인물이 반은 일선(선산) 있다라고

했을 만큼 구미에는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인용:구미 성리학 역사관)

(참조) 중학교 교과서 : 좋은책 신사고1-2(2013), 교학사 1-2(2013), 지학사1.2(2013)

            고등학교 교과서: 비상교육(2014), 미래엔(2014), 동아출판(2014)


걸어서 낙동강을 건너려는 계획은 자락에 도착해서야 불가능이라는 것을 알았다

다리위에 공간에는 틀림없이 파란색으로 도포된 인도가 있었으나 안내판에는 출입금지가 선명했다.

다리 위를 걷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낙동강을 걸어서 넘지는 못했다.  애굳은 낙동각 강바람에~ “ 시작하는

처녀뱃사공 노래를 흥얼거리며 섭섭한 마음을 뒤로하고 어쩔 없이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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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 20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반도체 기업 유치에 나선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서울에서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 반도체산업 협회를 통한 투자 제안 홍보로 반도체 기업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신문에서 기사를 보았다.  예전으로 돌아가 활성화된 구미공단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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