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므로 주님 안에서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을 가집니다.
-위령기도-
죽음의 두려움에 대처하는 성인들의 말씀
15 Inspiring quotes from the saints to help you cope with the fear of death
Take comfort from these holy men and women, who can truly appreciate the struggles we all have.
죽음은 우리 대부분이 생각하기 원하는 주제는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면, 공포와 불안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억은 슬픔과 외로움의 감정을 가져옵니다.
흔히 죽음과 연관된 고통, 고난, 불안에 대한 성인들의 말씀을 생각해 봅시다. 그분들의 지혜의 말씀은, 정녕 죽음은 하느님의 사랑에 둘러싸여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날, 영원한 삶을 향한 길임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에서의 고통이 클수록, 내세에서의 우리의 확신도 커집니다: 현재 우리의 슬픔이 많을수록, 미래 우리의 기쁨은 더해집니다." 세빌의 성 이시도르(St. Isidore of Seville)
"하느님은 병을 고쳐주시는 의사이시며, 고난은 처벌이 아닌 구원을 위한 약이라는 것을 받아들입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e)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강해져야만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삷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우리는 이겨야만 합니다!" 성 파드레 피오(St. Padre Pio Pietrelcian)
"영원한 왕국에 이르는 참된 길이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인내심 있게 참아내는 고난의 길입니다." 성 콜레트(St. Colette)
"당신의 뜻과 맞지 않거나 불쾌한 일이 생길 때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침묵을 기억하십시오." 십자가의 성 요한(St. John of the Cross)
요한복음 16: 20-2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당신은 이 세상에서 겪은 고난에 대해 안타까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겪은 고난이 너무 적은 것을, 그리고 그것마저 잘 해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발프르의 성 세바스찬(St. Sebastian Valfre)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떠났을 때 우리의 슬픔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언약의 말씀 안에서, 희망과 신뢰를 통한 기쁨은 신성한 표현입니다." 놀라의 성 바울리누스(St. Paulinus of Nola)
"우리는 가끔 순간과 영원을 비교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든 문제들의 해결책이 됩니다. 큰 대양을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은 얼마나 작은 것일지요." 성 앨리자베스 앤 시튼(St. Elizabeth Ann Seton)
"우리는 사랑으로 얼마 동안 눈물을 흘릴지라도, 믿음으로 영원히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놀라의 성 바울리누스(St. Paulinus of Nola)
"이 지상의 모든 것은 하느님의 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죽음까지도 그분의 신성한 뜻을 이루기 위함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성인으로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성 알퐁소 리구오리(St. Alphonsus Liguori)
"예수님께서 병석의 당신을 원하신다면, 거리에서 그분의 행적을 선포하기를 원하신다면, 하루 종일 변기 청소를 원하신다면, 다 괜찮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무엇이나 원하시는 그대로 이루어지리이다. -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힘이며, 이것이 주님의 기쁨입니다." 캘커타의 성녀 데레사(St. Teresa of Calcutta)
"진실은 고통스러울지라도 결코 죽지 않습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St. Teresa of Avila)
"나를 위해 준비된 (영생의) 행복을 생각하면, 모든 슬픔, 모든 고통들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St. Francis of Assisi)
"하늘나라에서 치유할 수 없는 지상의 슬픔은 없습니다." 성 토마스 무어(St. Thomas 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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