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일산 광림교회 박동찬 목사입니다.

오늘은 신명기 29장에서 31장까지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모세의 세번째 설교의 말씀인데, 말씀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신명기 29장은 출애굽 1세대들과 호렙산에서 언약을 세운 것처럼 이제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할 출애굽 2세대들과 모압평지에서 언약을 세우는 내용입니다. 그 언약의 말씀을 살펴보면 먼저 과거의 일들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출애굽 이후에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그렇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내용.

또 30장에서는 복받는 길에 대해 다시 설명하면서 어떠한 상황이 오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해야 복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31장에서는 모세가 여호수아를 온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서게 하고 지도자로 세울 뿐 아니라 가나안 정복 전쟁에 있어서 선봉에 서도록 합니다. 그리고 중요하게 선포하는 말씀이 있는데 지금까지 선포한 이 모든 율법을 기록해서 매 7년 끝에 초막절에 이 율법을 모든 백성들 앞에서 낭독하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듣게 하라! 이렇게 명령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다음 세대들에게도 이 신앙이 이어지도록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31장 후반부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은밀한 것을 알려 주시는데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땅의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버릴 것이라고 하는 충격적인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재앙과 환란을 받게 될 것인데 이런 재앙이 임하게 되니 회개하고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재앙이 내리는 것으로 인해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찌 이런 일이 우리에게 미칠 수 있느냐 며 더욱 하나님을 배반할 것이니 그들이 말도 안되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이런 내용을 노래로 만들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노래 부르게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자 그러면 이제 신명기 29장부터 31 장까지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