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탓일까...

몸이 아파서일까...

요즘은 엄마가 많이 그리워집니다.

특히, 이노래를 들으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만나고 싶어도 현실이 그리 녹녹치 않네요...

사는게 많이 힘든 엄마에게 도움도 되지 못하는

그런 현실도 많이 안타깝고...

살아서 다시 만날수나 있을지...

언제쯤이면 엄마를 만날수 있을런지...

가끔 통화로 전해지는 엄마의 목소리는 예전같지 않네요..

날씨가 이렇게 화창한 날에는

더 그리워지는건 나이탓이겟죠..

10년동안 엄마는 많이 늙으셨겠죠...

어린시절 엄마가 떠나고 난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내 자식은 품에서 떼어내고 키우는건 상상도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정에 목을 매는 어쩌면 나는 아직도

그때의 잃어버린 그 무엇이 가슴에 남아

성장하지 못한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지금은 가끔 들기도 합니다.

엄마에 대한 마음은 미움이 아닌

그저 보고 싶은 그리움만 남아서

아직도 성장하지 못하고 아이와 같이 울고 있지만

전화로는 언제나 명랑한 나를 연출합니다.

오늘은 유난히 엄마가 그립습니다.

그저 엄마를 만날수 있을때까지 건강하실수 있도록

엄마 데려가지 마시라고 기도 드릴뿐입니다.

Mother of mine,

you gave to me
All of my life to do as I please
I owe everything, I have to you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of mine, when I was young
You showed me the right way
Things should be done.
Without your love, where would I b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you gave me happiness
Much more than words can say.
I pray the lord that he may bless you
Every night and every day.

Mother of mine, now I am grown
And I can walk straight all on my own.
I'd like to give you what you gave to m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you gave me happiness
Much more than words can say.
I pray the lord that he may bless you
Every night and every day.

Mother of mine, now I am grown
And I can walk straight all on my own.
I'd like to give you what you gave to m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sweet mother of 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