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이 독도의 역사에서 무척 중요한 날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대한제국은 1900년 10월 25일 울릉군의 관할 구역을 "울릉 전도(全島)와 죽도(竹島·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있는 섬), 석도(石島·지금의 독도)로 한다"고 명시한 '칙령 제41호'를 제정했다.  이 칙령은 근대 국제법 체계에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밝힌 최초의 문서다.  이것이 일본의 '불법 편입'보다 5년 앞섰다는 것 역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날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제대로 된 독도 교육을 하게 된다면 바람직한 일이다.  (조선일보 기자 컬럼 참조)

독도는 우리나라 땅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근대사는 우리땅이면서도 우리 땅이라 말하지 못하고 눈치를 보고 지내기만 했습니다.

세계에는 많은 독도 지키미들이 있습니다. 단체를 통해서 또는 개인적으로 모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우리의 땅 독도가 더 이상 구설에 오르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역사가 증명하는데도 여전히 자기들의 땅이라고 우기는 이웃 일본은 이제 대놓고 정부가 독도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습니다.  우리 땅이면서 마치 우리가 남의 것을 가지고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그들의 선전포고에 이제는 대한민국 정부도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간에는 이미 우리땅인데 그들과 똑같이 할 필요가 있냐고 이야기 한다는데 그건 오히려 위험한 생각입니다.  세상은 보여지는것에 익숙합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유투브의 영향을 받고 미디어 세상에서 벗어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우리 땅이라고 지키고 있어도 자꾸 영상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일본이 동영상과 같은 만행을 저지른다면 어느 순간 세계는 우리를 가해자로 인식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것을 지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이 싸움을 걸어온다면 당당히 맞서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참는것이 이기는 것이다.. 그것 다른 상황에서 가능할지 모르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되는건 이제 국민 뿐 아니라 국가가 직접 나서서 부딪쳐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당할수록 소리를 높이는 것이 서방인들의 방식입니다. 아무말 안하는것이 배려가 아닌 자심감 결여가 되는 세상입니다.

우리것을 지키기 위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대한민국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일본의 동영상이 아닌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인 의식를 배우고 자랐음 좋겠습니다.  될대로 되라식의 귀찮으즘이 아닌 우리것을 지키는 대한민국 국민이 사는 진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도는 그냥 섬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자존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