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이죠.
그러나 제 삶은 이미 미니멀 라이프 입니다.
청소도 정리도 직접할수 없는 제가 제 삶에서
물건을 많이 쌓아두고 살아간다면 우리집은
정말 소굴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 웬만하면 물건을 간단하게 소유합니다.
그것은 냉장고도 마찬가지 죠.
시장을 다녀오면 과일이나 야채를 봉지채
아무칸에 넣어두고 있다가 냉장고에서
썩어가는 줄도 모르고
발견되면 버리기 일 수더라고요.
요즘같이 물가가 비쌀땐 더욱 생각을 아니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봉지채 야채와 과일을 쑤셔놓아 더 이상 썩어나가는 야채와 과일을 줄이기 위해
모든 야채와 과일들을 한눈에 볼수 있으면서도
부족하지 않게 물건을 사는법을 생각해냈습니다.
그럼 냉장고 첫째 칸 부터 소개할께요.
첫째 칸은 물통과 두용기에 한국식 반찬과 서양식 (야쿠르트, 치이즈, 슬라이스햄, 등)을 보관하는 용기를 2개 배치 했어요. 물통은 무거우니 문열면 손쉽게 잡을수 있는 왼쪽에 두고 2용기는 오른쪽에 배치했어요.
두번째 칸은 빵을 보관하는용기와 free 용기를 보관하는 공간을 배치했어요
. (빵은 높이가 낱고, 용기는 두개이상 쌓을 필요가 없으니 두번째 칸은 낮게 설정했죠) free 용기를 다쓰면 그곳은 빈공간으로 남아 있어요
세번째 칸은 서랍식 6개 용기에 야채와 과일을 넣고 한눈에 꺼내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서랍식 용기가 아마존에서
세일을 하길래 냉장고 3번째 칸에 들어갈 만큼
인 6개를 사서 놓았습니다.
그리고 6개용기에 들어갈 만큼만
야채와 과일을 사서 보관합니다.
제가 주로사는 야채는 상추,피망, 오이, 호박, 당근, 가지, 옥수수, 펌킨등등 입니다.
종류는 여러가지 사되 갯수는 1-2개 이상을 넘지 않고요.(식구가 없기도하고 마켓이 걸어서 5분거리라 많이 살 필요가 없죠)
과일은 요즘은 레몬과 수박, 복숭아 6개, 부루베리, 딸기를 삽니다. (보관이 어려운 딸기와 부루베리는 사서 하루나 이틀 먹고 남으면 바로 냉동시키죠)
이것들은 딱 일주일만 먹을 양입니다. 싸더라도 절대로 일주일을 넘어갈 양을 사지 않는 편입니다.
네번째 칸은 선반이 없고
원래 야채박스와 과일박스가 있었는데
제가 그걸 빼서 없애고
무거운 병종류(무거운건 선반에 무리가 가니 아래칸에)와 한약 종류를 보관해요.
그리고 바스켓을 하나두어 6개 용기에
들어가지 않는 높이가 있는
배추나 블로콜리를 보관할거에요.
자 이제 도어 쪽으로 가볼까요?
도어쪽에는 병들을 보관했는데 병들이
제멋대로 움직여 병들을 칸막이 시키는
디바이더를 사서 고정시키니
병들이 움직이지 않고 너무 좋아요.
젤 위칸에는 각종 소스를 보관했어요.
(A1 소스, 캐찹, 마요네즈, 들기름, 겨자소스, 바베큐 소스 등등)
둘째칸에는 wide mouth mason ball jar
에 잼류, 고추장, 된장, 말차, 햄프씨드, 소스 등을 정돈했어요
세번째 칸은 free 로 봉지에 담긴것들 비교적 아무거나 정돈합니다.
냉장고 정돈의 팁은
1. 물건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진열하는 것이며
(그래야 완전히 소비하고 새로운 것을 사죠)
2. 마트에서 싸가져온 비닐봉지는 되도록 벗겨 produce가 잘보이개 해야하며
(비닐봉지채 보관할것은 그대로 둡니다)
3. 절대로 냉장고 용기를 넘어갈 만큼 물건을 사지 않으며 (꼭 일주일 먹을 것만 삽니다)
4. 일정공간은 아무것도 넣치 않고 비워두는 것이죠.(너무 용기를 가득 채워두면 냄비채 보관 할때도 있는데 보관못해 불편해요)
이렇게 냉장고를 정리해두면
시장보고와서 정리도 편안하고
물건도 많이 사지않게 되어 아주 경제적입니다.
제가 직접 살림을 하지 않치만
이렇게 셑업을 해놓으니 쓰시는 분들이
오히려 좋아하네요.
여러분들도 이렇게 냉장고를 정리해보세요.
아주 경제적이고 실용적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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