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는 욕창이 생겨 한달 반 동안 (휄체어에 앉아있지 못하고) 침대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새삼스럽게 욕창이 생기지 않게 관리 하는것을 더 알게되어 제가 하는 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1. 하루에 2번씩 엉덩이 부분에 뭐가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2. 피부가 dry 되면 피부가 유리조각 파편처럼 뜯겨 나올수 있으니 dry 되지 않도록 샤워후에 Moringa Oil을 발라줍니다.

3. 저는 시간마다 air 가 침대에 (디자인된 air 통로1,2,3 들어왔다 4,5,6 으로) 교대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좋은 침대를 쓰는데 침대 위에 까는 방수 under pad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그래도 욕창이 생깁니다. 그래서 방수 underpad 위에 100% cotton 누빈 pad를 또 하나 까니깐 욕창이 덜 생겼어요. 오랫동안 누워 계신분들은 꼭 100% cotton underpad를 쓰시길 추천합니다.

4. 욕창에 바르는 약은 이것저것 다 써보았는데 아기 기저귀 rash에 바르는 Desitin 이 최고입니다. 이 약은 물에 닿아도 씻겨내려가지 않습니다. 전 소독후 축축할때 먹는 항생제 가루를 뿌리고 Desitin을 발라주었어요.

5. 샤워할때는 상처에 물이 들어가지 않는 유리테프를 피부 표면에 붙이시는데 상처부분에는 종이를 상처 사이즈로 오려 붙이고 테잎을 피부에 붙이세요. 그래야 상처에 유리테잎이 접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샤워 하세요.

6. 도나스 방석도 사용해보았는데 잠깐 앉아있기는 좋으나 장시간은 불편합니다.

7. 욕창관리가 필요하신분은 댓글로 질문하시면 아는 만큼 설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