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날의 7월,

아름다운 보스톤이여
나, 너를 사랑해!




보스턴은 미국 건국 200년의 역사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는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진보적 사상과 보수적인 생활,
활기찬 현대적 도시와 조용하고 차분한 고도가
공존하는 독특한 색깔의 도시입니다.

보스톤은 ...
1630년, 800명의 영국 청교도가 이주해 보스턴항 지역에
청교도 사회를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미국 독립전쟁후 조선업과 도시 무역이 발전하여
전후 보스턴 경제 기반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보스턴항은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항구로서  현재도 보스턴의
중요한 수입원으로 뒷받침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보스턴대학,
터프트대학등의 명문교들이 가득히 소재하고 있는
미국 최고 교육의 대학도시이기도 합니다.

인구는 80만명, 면적 75. 2㎢.
그레이터 보스턴(GREATER BOSTON)이라
불리는 근교를 포함하면 300만명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QUINCY MARKET 에서...
젊은 청년들이 나와서 묘기를 부리는 데 
어찌나 재미있는지...

함깨 웃고
때론 실수를 하여 넘어지면 박수를 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지요.

젊은 혈기로 가득하여
음악이 나오자 마자 모두 춤들을 추더군요.





뉴 햄퓨셔를 가는 길에

잠시 보스톤에서 내렸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  
자동차로 보스톤 시내를 구경하며
그 풍경을 담았습니다.

남은 여행의 갈 길이 바빠서
더 볼수도 없었고...
애타는 마음을 남기고 떠나야 만 했습니다 .






보스톤은
이민자들이 많지 않아서
유럽의 어느 도시를 걷는 기분같았습니다.

고즈녁하면서 화려하고
발랄하면서도 소박하고,
기품이 넘치는 도시,

그래서
 뉴일글랜드지역이라 불리우는 곳.
영국 이민의 후손인터라
영국의 런던과 아주 닮은꼴 도시입니다.

이민자들이 많은 뉴욕시내 맨하튼과는
또 다른 모습의 얼굴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여행이란 ?.. 무엇일까요?
정답은..요

{여}... 여기 저기를,
{행}... 행복하게 다니며 보는 것이라고 하네요 ㅎㅎ

그럼, 남은 9월, 건강히, 멋지게 보내세요.

또 만나요.

글, 사진 / 신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