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절경 모호크 산정 호수​

올 가을 꼭 가고싶은 여행지..!!

뉴 팔츠(New Paltz) 소재 하고있는

모홍크 국립공원(Mohonk National Park)은 뉴욕 시티에서 90분,

 약 96마일 거리에 있는‘동부의 스위스’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

인디언 말로 ‘하늘 속의 호수’(Lake in the Sky)라는 뜻의 모홍크는

샤완건크산(Shawangunk Mountain)의우거진 숲과 1,200피트에 있는 산정 호수가

 고풍스런 빅토리아 풍으로 모홍크를 둘러싸고 있는 가을 경치는 눈이 부십니다.

테니스, 수영, 골프, 보트, 스케이팅, 요가도 할수있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16개의 룸과 일광욕, 아웃도어 풀,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스파(SPA)는 유명합니다.

깊고 푸른 모홍크 호수 주변에는 돌로 다져진 산책로가 있고

호숫가의 동양풍 정자가 지어져 있고,

고풍스런 호텔의 덱에 놓여진 흔들의자에 앉아서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호수를 즐기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유명한 모홍크 산 정상의

레스토랑 역시 맛좋기로 이름난 곳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스위스풍의 아름다운 모홍크 하우스와 울창한

  나무숲은 가을이 서서히 지고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그윽한 가을 분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였습니다.

바람이 부는 날 인데 이미 일찍 도착한 방문객들의  

보트를 타는 모습이 즐거워보이는 날이었습니다.

반영이 아름다운 호수의의 기막힌 비경은

바라만 봐도 즐겁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전망대 탑으로 오르는 아름다운 오솔길,

모두 활기 찬 모습으로 방문 객들은 인사를 서로 나눴습니다.

자연 앞에서는 모두 마음이 순수하여져서 맑아 보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름 아침 모습입니다. 뉴욕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는 유명한 곳,

호수에서 예쁜 정자가 머리를 쏙 내밀고 있군요.

정겨움이 묻어나는 풍경에 매료되어 한참을 거닐었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모홍크 하우스는

마치 비밀은 문을 보여주는 것 같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모홍크 선물 센터에서는

색다른 볼거리가 많아서 오랜시간을 떠나질 않고 머물었던 곳,

산정상의 우주선처럼 생긴 레스토랑에서

만났던  환상적인 음식들,,

그리고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는 가을 숲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주었습니다.

맛 좋은 스테이크 요리

새우 요리가 예쁘고 싱싱하여 담아 봤어요.

맛갈스런 구수한 수프,

예쁘고 맛이 좋았던 디저트..

얼마든지 여러번을 마음껏 드실수 있어

배불리 (터지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 들에게는 좋은 시간을 주었지요.

 .

 아름다운 모홍크 산정 호수에는 고혹적인 예쁜 정원이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거닐었고

함께 온 아이들도 꽃을 보며 웃는 소리가 들리곤했습니다.

아이들이 숨박꼭질 하며 놀이를 하는 상록수 미로 숲은

어른들도 즐기곤 합니다.

예쁜 모습을 더 담고 싶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이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어느덧 저녁시간이 왔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놀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마차로 모홍크 산정호수를  

도는 모습이 좋아서..찰칵, 

한번 타 봐야지 하면서

 늘 시간이 없어 아쉬움을 달래곤하면서 떠나야했습니다.

호숫가로 길이 있어 저절로 미소 지어지는 마음,

이곳은 가을 경치 뿐만 아니라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광이

모두 색다르고 아름다웠던 곳입니다.

모롱크 산정 호수의 전망대 탑에서 

저 멀리~ 펼쳐 나타나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같습니다. 

모홍크 산정 호수를 찾아 가는 아슬아슬 펼쳐진 길.

뉴욕주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이 곁에 있어 시간이 남으면 볼수 있습니다.

 이 날은 모홍크의 그윽한 가을 경치가 좋아서

가슴까지 가득 차는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신디의 사진

Note

*지난 가을 찾은 퐁경을 그리워하며..

 올 가을에 버지니아 사는 친구가 모홍코 산정 호수로 온다고 하여

벌써 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