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해물 부침개.. 맛이 살살 눅아요.

손님 초대시.. 이렇게 ...

도톰하게 부쳤어요. 식구끼리 냠냠~

1인분,..완성된 모습예요.

한끼 식사로 모두 드셔도 좋아요.

** 재료준비하기**

단호박이 좋다고 하여

오늘은 단호박 조각내어 파는 것,

한국 수퍼에서 1파운드 반 정도 되는 걸 사왔어요.

너무 큰 단호박 보다 조각 낸 걸 사면 아주 편해요.

단호박 1파운드 반,(잘라 놓은 것)

 감자 2개, 파프리카 1개, 양파 4개,

잔새우 2컵 ~3컵, 파1단~좋아하면 2단.

**이렇게 하면 량이 많이 나와요.

팁/위의 량의 1/2정도만 준비하여도 됩니다.

저희는 자주 만들기 싫어서

좀 많이 만들려고 량을 많이 준비했음.*^^*

단호박 손질한 것, 양파, 새우 감자는 모두 깍뚝썰기 하여 푸드 푸로쎄스,

혹은 믹셔를 이용하여 갈고(씹는 맛이 좋으니 너무 곱게 갈지 말것)

파는 4센티 길이로 자르고, (*파는 믹셔에 갈지 말고 4센티 길이 그대로 할 것)

파프리카는 다져 놓는다.

갈아 놓으니 색이 참 곱네요.

위의 준비한 믹싱볼에

알맞는 량의 부침가루(2컵~적당량,)와

계란 3개(따로 골고루 저어둔 것.)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그 다음 준비한 재료 파와 파프리카, 모두를 잘 섞어주면 이런 모양이 되네요.

부침개 농도는 국자로 퍼서

천천히 뚝,뚝, 떨어지도록 하세요.

**물은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만 넣어야 해요.

호박 양파, 감자에서 물이 많이 나오더군요. 

부침가루가 간이 베어 있고

양념장이 있어 소금은 넣지 마세요.

팁 /오늘은 량이 많아서 잘 부치고 싶으면 부침개 시작전에

달궈진 팬에 1개를 먼저 부쳐보세요.!!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 더 넣고요.*^^*

 저희는 해 보니..맛이 좋고 농도가 알맞아서 시작했어요.

달궈진 팬에 팬 케이크처럼 부쳤어요.

색다른 부침개가 되었어요.

맛이 감자, 양파, 새우가 들어가서 더욱 좋군요.

고급 요리 같아요.

파는 그대로 살짝 보이네요.

기호에 따라서 1,초고추장,

(고추장, 식초, 요리당(설탕), 마늘, 생강즙)으로 골고루 섞어 간을 만드세요.

 2,초간장 만들기/ (아이들 먹기 좋게 초간장은 ( 간장, 식초, 요리당(설탕),

 마늘, 생강즙 약간을 배합)을 입맛 맞게 준비하세요.

피자처럼 한장을 4등분하니 먹기가 참 좋았어요.

****손님 초대시는...** 이렇게~**

위의 재료에 새우의 껍질을 벗기고

 꼬리 떼고 잔새우를 준비하여

 먹기좋게 (국자 크키)로 작게 부쳐주세요.

달궈진 팬에 먼저 한 국자(7부 정도, 크기는 어른 주먹보다 작게..) 팬에 놓고

그 위에 새우 1~2 마리를 얹어 부침의 가장 자리가 익으면,

불을 낮추고, 뒤집어 2분 정도 놓아주세요.

*자주 뒤집지 마세요.

팁/2개의 팬을 이용하면 금방 할수 있어요.

자주 팬을 페이퍼 타올로 닦으면서 하면 고운 부침개가 되는 군요.

음식은 정성이예요~ㅎㅎ

예쁘게 잘 익었지요.

식감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 먹기가 참 좋았어요.

새우, 파도 보이고 붉은 파프리카도 보이네요.

부침개는 씹는 맛이 있어야 해요.

가운데 소주잔 크기에 초간장을 놓아주세요.

 

손님 초대시 이렇게 해 놓으면 참 좋아해요.

 

팁/  50장 정도, 많이 만들어

랩에 한끼 분량씩 싸서 얼려 보세요.

식사전에 살짝 부쳐 놓으면 항상 금방 만든 것 같아서 맛이 좋아요.

 

자 드세요!

아주 색다르고 맛있는 

단호박 해물 부침개입니다.

 

호박은

영양이 많아서  

특히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네요.

환절기 감기 예방에 특효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자주 붓는 분..많이 드세요.

특히 피부에 아주 좋은 호박은 미인들이 좋아하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맛이 좋아서 반찬이 필요없어요.

 

신디의 행복한 요리.

 

그럼 미시님,, 롱 위크앤드~  가족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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