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의 아름다운 퀘벡 (Quebec), 프랑스 마을을 찾아서..

 

 

 

 

 카나다의 퀘벡에 있는 프랑스 마을을 찾아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7월 4일 뉴저지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약 9시간 만에 도착했던 카나다의 퀘벡은

여름 축제가 화려하게 열리고 있는 저녁 7시였다.

 

함께한 일행은 뉴저지에서 카나다로 오는 동안 장대하게 펼쳐진 경치를 보면서

휴계실에서 쉬기도 하였고,

 큰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모두 즐거운 분위기였다.

저녁에 도착했던 퀘벡은 여름은 낮이 길어 환했으며

 저녁 노을빛 속에서 운치있는 모습을 드리우고 있었다.

 

퀘벡(Quebec)은  캐나다 퀘벡 주의 주도이며

 2011년 기준 도시의 인구는 약 70만명이다.

세인트로렌스 강 하구에 강폭이 갑자기 좁아지는 지점에 위치하여있다.

퀘벡이라는 지명은 "강이 좁아지는 곳"을 뜻하며 퀘벡은 1608년에 프랑스 탐험가인

 사무엘 드 샹플랭이 이곳에 정착지를 세운 이후로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퀘벡 시의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은 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도시에 남아있는 유일한 성벽으로 1985년에는

 올드 퀘벡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카나다에 있는 도시이지만 퀘벡은 퀴벡의 주기가 있고

언어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카나다 속의 프랑스이다.​

 

 

 

 

저녁 식사를 하고 호텔에 체크 인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거리마다 사람이 넘쳐나고 있었다.

어디선가 흥겨운 연주 음악이 흐르고 완전히 축제 분위기 였다.

 

 

 

 

시간이 지나 해가 지고나자 캄캄한 밤거리에는 폭죽이 터지고

온갖 묘기를 부리는 사람들이 가득했으며 

세계에서 퀘벡의 여름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왔던 

연주가들의 연주가 화려하게 흘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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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곳에서 시설이 좋은 콩코드 호텔에서 짐을 풀었고 밤거리를 거닐면서

웃고 이야기하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그들과 문화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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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 시대에는 스태더코나라고 불렀다.

밤거리의 퀘벡 사람들이 연주하는 음악회는 모두 분위기가 친절했고

좋은 음악의 연주와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퀘벡 역시 해마다 열리는 7월의 여름축제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분비고있었다.

 

 

하룻밤을 콩코드 호텔에서 자고 그 이튼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퀘벡의 프랑스 마을, 올드 퀘벡 거리에 나와서 

이른 아침의 싱그러운 모습을 감상하며 걸었다.

 

우리 일행은 아침 11시에 몽모렌시 푹포로 떠나기 전에

 2시간의 자유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Bienvenue( 환영)..

퀘벡의 여름 축제가 Grande allee의 거리에서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Grande allee라  불리는 거리는 파리의 화려한 샹젤리제와 닮았다.

 

 

 

 

오래된 집들은 아름다운 레스토랑으로 변모 되어 있었고

걸맞게 축제를 위하여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아침부터 많은 레스토랑은 맛좋고 럭셔리한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거리의 모든 글자들은 프랑스어로 쓰여져 있었고

옛 조상을 따라 온 프랑스 사람들의 후예들은 그들의 문화를 즐기며 잘 살고 있었다.

 

 

 

 

이 날은 여름인데

 서늘한 바람이 불었고 거리의 정원에 있는 꽃들은 잘 가꿔져 있었고,

미국의 북쪽이기 때문에 여름 휴가을 보내기 참 좋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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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그 옛날의 성의 출입구가 보인다.

이곳을 최초로 찾아든 백인은 1535년 프랑스인 자크 카르티에였으나,

 1608년 샹플랭이 프랑스 사람으로 처음으로 정착에 성공했다.

 

그 후 이곳은 프랑스와 영국 간에 여러 번의 치열한 쟁탈전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1736년의 파리조약 이래 정식으로 영국령(領)이 되었고,

 1841∼67년까지 캐나다 식민지의 주도가 되었다.

 

 

 

 

올드 퀘벡시티는 아직도 분위기는 어느 프랑스 마을처럼 운치가 있았고

프랑스군과 영국군의 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었지만 

모든 집들은 아늑하고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길을 걷는데 나무에 박힌 포탄이 그때의 생생한 모습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았다

독립전쟁은 영국이 승리 했지만, 영국은 프랑스 이민자들에게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풍습,학교의 교육등..

모든 것에 자유와 프랑스 인으로 살아갈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고 한다.

 

 정말 프랑스의 거리를 옮겨다 놓은 것 같이 예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성 안을 들어서면 마치 유럽의 거리를 걷는 느낌 그대로이었다. 

 

 

 

 

공원의 나무들도 싱그러웠고 아침 기온이 여름이지만 상큼하고

 서늘하여 여행하기 더 없이 좋은 날이다.

카나다의 케벡은 여름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이미 이름이 나 있었다.

 

 

 

 

이른 아침은 고요하고 상쾌했다.

모든 축제는 오후 시간에 있었고 밤새도록 즐기기 때문에

이날 아침 시간은 산책하기 편안하고 좋았다.

 

저 멀리 그림같은

푸른 빛을 띄고 있는 산이 나온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아름다운 젖줄기

 세인트 로렌스 강이  바로 있는 곳이다.

 

 

 

 

공원에서 만난 프랑스 이민자의 아버지

샹플랭 (Samuel de Champlain) 동상을 만났다. 이곳은 이름모를 많은

조각상들이 길에도 공원에도 서 있었다.

 

 

 

거리의 상가들은 꽃들로 가득히 수를 놓았다.

 

 

 

 

거리의 집들 역시 완전히 유럽풍이었고 창문마다 꽃들이 가득했었다.

 

 

 

 

어제밤에 비가 살짝 내렸탓인지

촉촉한 거리의 나무숲들은 여름향기를 뿜고 있었다.

레스토랑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듯,

 

 

 

 

퀘벡은 독립전쟁에는 졌지만  

그들의 고유의 프랑스 문화와 아름다운 풍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자유롭게 살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점심때의 축제를 준비하면서

화려한 꽃바구니들이 지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여름이 내린 마을은

축제를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여행객들을 위하여

 멋지게 꾸며 놓았다.

 

 

 

 

아름다운 세인트 로렌스 강가에 샹플랭 (Samuel de Champlain) 동상이 보이고..

프랑스 이민자들의 아버지 샹플랭 동상은 여러 곳에 있었다

​

 

 

 

유명한 샤토 프롱트낙 호텔(Chateau Frontenac Hotel)이 보인다. 

​르네상스 시대의 샤토 스타일로 지어진 이 건물은 객실이 600개에 달하는,

건물 자체만으로도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

역사가 깊은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중요한 회의가 있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1943년과 1944년에 미국대통령 루스벨트와 영국수상 처칠은 이곳을 방문한다.

 이 둘은 이곳에서 제 2차 세계대전의 전략을

 의논하는데, 이곳에서 결정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다.

 

 이곳 호텔들의 지붕은 어떻게하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 . 청동과 은빛의 지붕들이 아주 매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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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건물들은 중세기풍 석조 건물들 , 위풍당당한 멋이 흐른다.

Place d'Armes에 있는 샹플랭 (Samuel de Champlain) 동상..
마치 프랑스 이민자들을 지켜주는 듯 서 있었다.

 

 

 

 

 

프랑스 보다 더 프랑스 같은 곳이라고 하는 퀘벡,

북미의 유럽, 카나다 속의 프랑스,

​샤토 프롱트낙 호텔(Chateau Frontenac Hotel)은

 호텔중에 사진가들이 가장 많이 담는 건축양식이 뛰어난 호텔로도 유명하다.

 

 

 

 

이제 호텔에서 일행과 만나서 아름다운 몽모렌시 폭포를 가기위해

 다시 호텔쪽으로 발길을 돌려야만 한다.

 

이 세인트 로렌스 강에 있는 유람선은 산아래 반대편 마을로 구경을 하고 싶을때

 타고 가면서 강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 더없이 좋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다음 여행를 계획했음으로 시간이 없어 섭섭한 마음으로 떠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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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세인트 로렌스 강이 출렁이며 흐르고 있었다.

저 멀리 그림 같은 산의 능선이

 부드럽게 곡선을 이루면서 푸른빛을 띄운 모습이 신비로웠다. 

강변에 마을은 서로 지붕을 맞대고 있었고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강변을 거닐며 바라본 강줄기와 항구가 아름다워서

여행객들은 떠날 줄을 모르고있었다.

카나다의 도시 퀘벡은 여름이 시원하고 날씨가 좋아서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서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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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쪽에 있는 퀘벡은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 같은 곳,

너무 예쁘고 시원하여 즐거운 여행이 되었고 최근에 가 봤던 곳이라 먼저 소개했으며,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최고 문화를 자랑하는  파리 여행기를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물론 미국 뉴저지 주변에 있는 아름답고 좋은 곳을 찾아서 함께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저의 여행의 경험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기쁨이고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미시님들 모두 건강하세요.그리고 또 만나요.*^^*

 

 

몽모렌시 폭포를 향하여.. 다음 여행지로 떠나면서.

신디의 카나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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