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페들러 빌리지 (Peddler’s Village) 

숲속 마을로 나들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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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날은 흐렸지만,

어느 덧 뒷 숲의 빛바랜 나무숲에 가을이 걸려있어 내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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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들러 빌리지 Peddler’s Village, 숲속 마을은 델라웨어 강이 흐르는 곳으로

펜실베니아주에 있지만 뉴저지와 경계를 이루는 가까운 Lahaska에 있다.

친구들에게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지 않아서 지도를 보니 가는 길이 끝없이 숲을 끼고 있는

 고즈넉한 길이 나있어 아름다운 장소로서, 별 5개를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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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차림으로 준비를 하고 약 1시간 넘어 드라이브 하여 이곳에 도착했다.

​동네는 유럽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많았고

내가 좋아하는 장소 뉴호프(NEW HOPE)가 가까워 풍경까지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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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들러 빌리지 쇼핑 마을 부터 구경하기로 하고 입구를 들어서니

 드디어 빗방울이 떨어진다. 오래된 대 부호의 저택을 변모하여 만든 마을이었지만

잘 가꿔놓아서 꽃밭에 놀러 온 것 같았다.

 

 

 

 

가을부터는 성탄절을 위하여 이곳사람들은 GIFT샾을 많이들 찾는다.

소낙비가 오다가 가랑비로 바꿔 그냥 맞으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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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우리마치 아름다운 선물가게는 내가 좋아하는 선물용 물건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가격도 일일이 체크해보니 아주 좋은 가격이라 펄쩍 뛰는 기분이 되었다.

 

 

 

 

대충 물건들의 질을 보고, 전체 물건을 보고 가격을 다시 한번 체크해본다.

아주 저렴하고 적절했다. 마음에 들었다.

주위의 근사한 풍경으로 둘러 쌓인 페들러 빌리지

이 곳은 휴식의 공간으로도 더 없이 아름다웠다..

 

 

 

 

예쁜 와인 집, 맥주집도 있고, 커피 전문집, 와인 테스팅을 할수있는 와인가게,

쵸콜릿, 캔디 가게, 예쁜 양초를 파는 곳, 보석집, 그릇 집, 등 모든 곳이 잘 되어 있었다.

상점 창가마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치장을 하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양풍의 예쁜 쉽터가 있어 올라가 보았다.

예쁜 연못에는 금붕어가 즐거운지 나는 듯 뛰고 있었다.

다시 비는 내려서 우산을 쓰고 걸었다.

걸을 때마다 빗소리가 뚝뚝.... 

나의 발걸음에 즐거운 연주처럼 장단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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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O'S, 뿌띠끄, 앞을 지나서..

 아름다운 부러우스와 분위기 있는 드레스. 멋진 정장들을 찾을 수 있는 곳,

 

 

 

 

요리할때 냄새를 제거하는 좋은 향의 양초 가게가 있어 들어가 보기로 했다.

가까운 지인들 댁에 방문갈때 가지고 가면 부담없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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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서 부터 벌써 성탄절 장식이 화려하다.

많은 작품들이 내부를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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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조명등이 수를 놓은 듯 곱다. 

은은한 양초향이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실내 모습이 좋았고,

촉촉히 젖은 꽃들의 물기 어린 모습이 가을을 재촉하는 듯하다.

가을 날 낙엽이 휘날리는 날.. 꼭 찾고 싶어진다.​

 

 

 

가까운 동네 길에서 콜레니얼 풍의 주택이 아름다워 한참을 보았다.

 

 

 

 

 

꽃 속의 산책길을 걷고 걸었다.

온갖 꽃들이 가는 길마다 수을 놓은 듯 화려하게 피어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그릇가게들,,

값들이 착하여 우선 어떤 것들이 있나 살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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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디자인 한 꽃들은 장식품으로 더 없이 좋을 것 같았다.

 

 

 

 

쌍둥이 엄마의 산책을 바라보며서 미소를 보내고..

아침을 대충 과일 쥬스와 커피를 마셨기때문에 예약해 둔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발길을..

페들러 빌리지 마을은 질 좋은 레스토랑이 많았다.

 

 

 

오늘은 어느 소녀의 생일날인가 보다 ,

가족들이 파티를 끝내고 .. 휴식을 취하는 듯,

내가 좋아한 이태리 파스트 , 요리까지 배울 수 있어 들어서니,

 이태리 발음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웨이터가 반긴다. 

이 레스토랑의 오늘의 요리를 시켰다.

 

레스토랑의 특별한 메인 요리는

 

 

 

 

대구와 게살이 들어간 이태리 파스타,

그리고 콩으로 만든 쇼스를 곁들인 요리인데 맛이 참 좋았다.

좀 출출한터라 구수한 냄새와 함께

음식이 눈부시게 다가 왔다.

​대구살 맛이 부드럽고 구수했다.

 

 

 

일품 요리는 샐러드였다.

야채 위에 맛좋은 바닷가재 살을 추려서 장식하고,

금방 구운 관자 조개살과 킹 사이즈의 새우 살, 싱싱한 야채들,

이 레스토랑의 특유의 말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

잘 어우러져 그 맛은 환상적,  때로는 요리와 음악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요즘 요리 역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2인분을 맛갈스럽게 담아 주었다.

 

 

 

새우를 금방 구운후 장식을 해서 그 맛이 참 좋았다.​

싱싱한 대구를 큼직하게 구워서 담고

굵은 파스타와 이태리의 구수한 콩이 보였고

맛은 콩 쏘스가 있어 느끼하지 않고 ,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위의 대구 파스타와  바다가재 살, 

야채 샐러드,  주말에 집에서 만들어 볼까한다.

이제는 맛을 보면 나 만의 노하우로  만들 수 있다.

큰 대구 몸통이 5개 였고 무척 푸짐했다.

  2인분의 량으로서 대단히 많았다.

디저트로 나온 우유와 고소한 콩가루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역시 좋았다.

 

 

 

언제나 귀여운 가을 소년이 벌써 나왔네!!

질 좋은 올리브와 특별한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가 유명한 곳이다.

요리를 위하여 아주 반가웠다.​

식사후의 포만감에 쌓여 걷기로 했다. 산책하기도 더 없이 좋았다.

 

 

 

 

와이너리가 있어 테스팅을 하고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마실 수 있고 골라서 살 수 있는 곳, 

 친절한 도우미들이 설명까지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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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 HOLLOW WINERY 종업원들 모두 친절하여 기분 좋게 해주었다.

산책길을 거닐며... 다음 장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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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들러 빌리지 Peddler’s Village, 쇼핑 마을에서.​

 

낭만적인 쇼핑타운인 페들러 빌리지(Peddler’s Village)에는

 70개의 특별한 샵들과 유명한 10개의 레스토랑 그리고, 아이스크림 집,  커피 집,

70개의 룸을 자랑하는 호텔이 줄지어 있는 아름다운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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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운 숲속 옛날의 부호집을 변모하여

꾸민 곳으로 어른들의 쇼핑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원도 있었고

 축제인 기글베리 축제(Giggleberry Fair)는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매년 다양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1년 내내 사람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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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의 마을과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많아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심심하지 않은 곳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수많은 엔틱 샾이 즐비하고,

 Art와 CRAFT을 위한 Shop에서 즐길 거리가 넘쳐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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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들러 빌리지는 가을이 익어가는 날 다시 찾고 싶은 곳,

이 가을 단풍으로 물들은 숲길을 바라보며서 달려서

노을지는 델라웨어 강까지 가 보고 ,

휘날리며 떨어지는 낙엽속을 거닐고 싶기 때문이다.

 

 페들러 빌리지 Peddler’s Village, 

http://www.peddlersvill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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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Routes 202 & 263 Lahaska, PA 18931
(215) 794-4015

 

The Merry Widow - Andre R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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