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명물중에 명물, 하이라인 팍"

 

 

* 하이라인(The High Line) 공원은  어떤 곳인가?

2009년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낸 하이라인은
허드슨 강변 인근 맨하탄 웨스트 사이드에 지어진
고가철도 공원이다.

한국인들은 정감있는 이름으로" 하늘 공원"이라 많이 부르는 곳이다.
 

 

1930년대 건설되어 1980년에 폐쇄되었던 화물열차용
고가철도 위에 조성된 하이라인은 20여 블럭을 따라
길게 뻗은 산책로 양쪽에
각종 나무와 꽃을 심어 숲을 이루고 있다.

 

 

웨스트 12가에서 시작되는 하이라인(835 Washington St.)은 
웨스트 20 스트릿~30 스트릿에 이르는 제2구간이 문을 열어,
로워 맨하탄에서 미드타운까지 길게 연결되기에 이르렀다.

공간이 넓어,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인기 만점인 제 1구간에 비해
제2 구간은 다소 폭이 좁지만
낮잠도 자며 피크닉도 즐길 수 있는 잔디밭이 있고
맨하탄 미드타운까지 연결되어 있다.

걸으며 허드슨 강을 바라보면

싱그러운 바람까지 불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가 훌훌 날라가버린다.

 

 

   

높은 곳에 자리한 하이라인에는 누워서
선탠을 즐길 수 있는
제1 구간의 넓은 나무벤치를 비롯 작품 같은 다양한 모양의
나무의자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렇듯 편안히 책을 읽으며 태양을 즐기는 뉴욕커들,

최고의 도심에서 볼수있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즐기는 모습만 봐도 덩달아 기쁨이 오는 곳,

 

 

마치 산길을 걷는 듯
온통 아름다운 꽃들이 흐드러져 피어 있고
지난 봄에 왔을때는 봄꽃 들이 환하게 웃고있었는데,

 

지금은 또 다른 꽃들이 피어

 빈티지 색으로 높은 빌딩과

빛바랜 조화를 멋지게 연출하고 있었다.

 

 

볼꼴 사나온 철길이 변하여 눈부시게 자리잡은 곳
많은 뉴욕커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곳에서 웨딩 촬영도 하고 주말에는 탱고도 추고 많은 퍼포먼스가 있다고 한다. 많은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도 좋았고..  

예술작품 같은 벤치~~

길을 걸어가다보면 언제나 쉴수있는 곳
 

 

어느 예술가의 작품인데

이곳 새집에서 알을 까고 사는

새들까지 행복해보인다.

 

세계의 도시 맨하턴에서

 귀여운 아파트에 사는 새들도 좋은지

저 속에서 먹이를 먹으며

방문객들을 쳐다보는 모습까지도 명물이다.

  조심스레 먹이를 먹고 있는 새.

 

 

옛 철길의 잔재가 곳곳이 남아있지만 그곳 조차도 추억이 생각나서 편안하다.

옛날 기차를 타고 코스모스 피어있는 가을길을

친구랑 함께 갔던 춘천의 호반도시가 문득 떠 오른다.

 

 

온갖 종류의 꽃들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꽃모양과 색의 아름다운 묘미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정원사들은 예술 작품처럼 꽃을 조화롭게 심어 보는 이들 모두 행복에 젖는다.  
이곳에서 벌과 나비들을 만날수 있어 더욱 경이롭다.   

파아란 하늘이 맞닿아 더욱 높고 아름다운곳,

 

 

멀었던 고층건물도 이 길에서는 모두 가까이 보인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아래를 보니

자동차들은 분주히 다니고..

  왼쪽에는 허드슨 강변이 바라다 보이고
오른쪽으론 맨하탄 빌딩 숲이 보이는 곳
‘하이라인’은 해질녘이면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젊은 연인들이
대거 몰려드는 멋진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밤의 데이트 그 야경의 불빛을 바라보는 낭만의 곳으로 변해있다.   철교 사이로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오라고 손짓을 하네. 

  도심의 숲속의 모습들  운동하고 대화하고 ...걷고 활기차다.

어느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은 자유로운 곳,

정다운 친구들과 점심을 준비하여 즐거운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참 좋았다.

 

이렇듯 식사를 하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편안히 즐기는 모습이다.

 

  많은 뉴요커에 사랑을 받는듯 언제나 활기찬 모습이다.

모든 시름을 날려주는 듯 활기가 넘친다.

 

 

‘21세기의 센트럴 팍’으로 불리는 명소,
210여종의 나무와 꽃이 자라는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곳
미국 번영의 상징인 철도의 역사를 그대로 살리면서
생태 환경을 재조성하여 완성된 신개념이

이 생태 공원의 특징이다.

 

  그냥 자연그대로 자란 모습들이 좋아서.. 한컷,
 
 멀리 허드슨 강의 풍경이 눈으로 자꾸만 들어온다. 
첼시의 도시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 하이라인은
이미 세계인들이 찾는 맨하탄의 주요한 명소가 되었다.
첼시, 그곳, 길에서 만난 풍경, 한점 담고...!  

지도로 보면 장소는...아래와 같다.

도시 흉물이 자연공원으로 변모한
이 하이라인 "하늘공원"은 뉴요커들이 누리는
또 하나의 자연축복이라 할수있다.

 

  하이라인 공원 고가길에 내려서 맨하턴을 가다보니  내 눈앞에 펼처진 아름다운 교회당 모습이 독특하여..한컷   이 가을길을 낙엽날리는 길도 좋겠지만 어느 날은 사람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그런 날, 가족과, 친구와 함께 이 길을 걸어보세요.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따스한 햇살을 쪼이며 옛날의 젊은 시절을 추억하는 즐거움을 만날것입니다.

뉴욕에 맨하턴에 오시면 꼭 한번

이 아름다운 명물,

21세기의 새로운 생태 공학을
맛 보길 바랍니다!.

 

이 하인라인은 한국 교포이며

이 공원을 조성할때

팀을 이끄는 수석 건축가로서 활동한

황나현씨(하버드 출신/여성)의  특별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더 자랑스럽습니다.

고가 철로길을 산책하며 가다가 30가까지 가게 되면

 계단이나 ELEVATOR를 통하여 내려서

맨하턴의 32가까지 가면 한인타인과 연결되어

 볼거리가 대단히 많습니다!

이 가을 풍성한 행복이 미시님 가정에 넘쳐나길 바라며...

가족과 한번 가 보세요

그리고

뉴욕에 오시는 분들깨서는

이곳을 보는 것 만으로도

미국의 새로운 경지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유명 관광지 BEST 10이며

무료로 볼수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아,10월
가슴 뭉쿨하리만치
아름다운 달,
그리움이 물안개처럼
아스라히 가슴에서 피어나고
먼 유년의 시절이
추억 속에서 미소짓네

 

이 가을을 보내며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이제 말을 조심스레 아껴서 해야지.

내 곁의 대자연을 만끽 하고싶다.
조물주가 무상으로 내린
하늘, 바람, 햇빛에
감사하는
작은 마음이 되고싶다.

 

촛불 켜는 아침마다

더 많이 사랑하고 싶다고 

다짐하고싶다.

또 하나,
 내 마음 한켠을 차지하는
그리움을 즐겨야지.
그리움 만큼
마음을 소박하게 해주는 것도 없다.
마음이 소박할때 가장 행복하다.

 

글/ 사진/ 홍신디

 

 

가는 길,,

Subway타고 가는 방법
L / A / C / E to 14th Street & 8th Avenue
C / E to 23rd Street & 8th Avenue
1 / 2 / 3 to 14th Street & 7th Avenue
1 to 18th Street & 7th Avenue
1 to 23rd Street & 7th Avenue

https://thehighline.org
(하이라인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등, 모든 정보는 이곳을 클릭!!!)
Bus타고 가는 방법
M11 to Washington Street
M11 to 9th Avenue
M14 to 9th Avenue
M23 to 10th Avenue
M34 to 10th Avenue

아름다운 가을 만끽 하세요!!!!!!

노을빛 수채화처럼

신디의 글, 사진 /www.missy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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