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히 부담없이 만남의 장소를

찾는다면 첼시 마켙으로...
뉴요커들의 식료품의 천국,

 

 

'오레오'라는 쿠키를 아십니까?.
'첼시 마켓'은 바로 '오레오 쿠키'를 만들던
'나비스코 과자 공장'을 리노베이션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빈티지의 예술 바로 그곳 입니다.

 

철거해야 할 건물이

아름다운 문화공간이 되었다는 것,

미국 도처에서 많은 나라에서 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관광객들이 밀려오고있습니다.

맨하탄 펜실베이니아역 남쪽에 위치한 동네 첼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FC'라는 이름 때문에 첼시라는 지명에
익숙한 분들이 훨씬 많으시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첼시 역시 오래된 건물들이
멋스럽게 늘어선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15st. ~ 16st.에 위치한 첼시 마켓을 찾아가는 중...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첼시 마켓입니다.

 

겉보기엔 상당히 허름한데,
무엇이 이 곳을 그렇게 유명하게 만들었을지...?
고요히 서 있어 그냥 지나치기 싶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서면....와~~ 감탄사가 나옵니다.

 

 

온갖 알짜배기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엔틱같은 장식용도 많았고, 선물용도 많았고

특히 살림살이 할 물건들이 눈에 가득하더군요.

시간을 가지고 보면 보물을 찾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옷이면 옷...

아주 멋스럽고 가격도 착했습니다.
뉴욕시의 물건과 지방 물건은 다릅니다.

 

 

분위기가 아주 자유스러웠습니다.

 

순하디 순한 예쁜 소가 바라보는 군요

눈이 쌍카플진 귀여운 검은 소 한마리가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구수한 냄새가...?

그래서 찾아간 곳은...

 

 

가장 아름다운 컵케이크가 가득한 곳,

바로  첼시 마켙의 명물중에 명물,

 유명한 빵집입니다.

이 집은 지금 맨하턴에 컵케이크 열풍을 가져다 준 곳입니다. 같은 것이 없는 수많은 종류들,   마치 동화의 나라 같았습니다.  

 

이곳에서 2개를 사도 예쁜 박스에 넣어줍니다.

돌아와서 친구집에 가면서 가져갔더니 어찌나 좋아하는지,

 

요즘은 맨하턴 시내를 걸어다녀 보면

새로운 많은 컵 케이크 빵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인기를 몰아주었던 곳입니다.

 

 

빵으로 만든 작품들..

 

단체 광광객들이 모여서 설명을 듣고 있더군요.

 

벽에는 1800년대 사진들이 이 건물이 지어진

그 시대를 반영해주었고,

 

오래된 건물에 꾸민 곳 인  터라

언뜻 보면 유럽같습니다.

 

은은히 내리는 수은등 불빛아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어느 유럽의 도시를 연상시켜줍니다.

온갖 커피를 파는 카페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바로 옆집, 예쁜 꽃집에서는

꽃꽂이를 하여 담아두었더군요.

  단지 두송이로 미를 자랑하는 에쁜 꽃꽂이도 가르쳐주었고,

으스름한 건물은 그대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냥 긴 통로에서 모두 행복하게 담소하며

즐거운 모습으로...웃고

먹으며 마시는 모습들,

뉴요커들에게 사랑받는 장소,

 

일상용의 생필품이 가득한 수퍼로 가 보니,

 

 

살림살이 재품은 모두 이곳에 오면

 제대로 갖출 것 같습니다.

 앞치마를 좋아합니다.

가끔 어느 집에 갈때

 최신형의 앞치마를 가지고 가서 선물하면

좋아하더군요.

값도 착하고 모양도 모던했습니다.

 

  책방도 있었고     거의 모든 일상품이 가득하고 선물용도 많았습니다.   특이한 레스토랑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담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예쁜 바구니들이 가득합니다.

 

 

아침인데 벌써 많이 붐비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색다른 이벤트가 많이 열리어 흥미롭다고 합니다.

 

 

한쪽에서는 스시바와 생선코너

 

이곳에서 맛도 봤어요. 넘 맛있었어요.

 

안으로 가득히 한가로이 앉아있는 모습이 평화롭더군요.

옛 친구를 만나면

 참으로 편하게 내집처럼 하루종일 이야기 할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몸에 좋다는 견과류가게,

금방 만들어 내는 수많은 빵들,
온갖 종류의 드레싱들.

이름난 와인들은 다 모여있는 와인바,

 

유명한 커피집, 옷집, 아기용품 파는 곳,

일상품은 이곳에 모두 모여있습니다.

 

 하루종일 봐도 재미있고 특히 수많은 커피들이 가득했습니다.  

 

이 날이 9월이 훌쩍 넘은 어느날이었어요.

밖으로 나와서

이제는

그 유명한 첼시피어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이랍니다.

 

허드슨강 곁에 있는 첼시 피어 주위는

 젊은이들의 광장입니다.
다음 시간에 유용한 소식을 생생히 전하기로 하고...

 

오늘은 첼시 마켙, 뉴요커들이 열광하는 곳이라니..

과연 어떤 곳이며

뉴요커들이 왜? 무엇을 보고 열광하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독특한 분위기의 첼시 마켓,

오래 전 뉴욕의 모습 그대로 멈추어 버린 듯한 공간, 
1800년대 과자 공장을 하던 곳, 
과자 공장을 이렇게 문화 공간으로 변화시켜서

성공한 곳입니다.

 

뉴욕에 오면 꼭 보고가야 할 곳이랍니다.

 덕분에 '첼시 마켓'은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여

뉴요커들에게 싱싱한 일용품을 매일 공급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머리를 들어 바라보면 저 높은 곳에서

하이라인 공원이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렇다면

첼시 마켙, 하이라인 팍

이 2가지만 제대로 즐겨도 하루가 갑니다.

 

 

  하늘 공원 , 하이라인의 팍이 곁에 있으니 여기도 첼시, 꽃속에 파묻힌 모습이 좋지요?   첼시마켙의 꽃집에는 지금 난꽃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그대로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한 곳,
뉴욕에서 가장 뉴욕다운 곳을 찾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첼시마켓으로 가 보세요.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기며

여유있게 뉴요커의 멋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직접 보면 작은 지면에 담지 못한 더 많은

생생한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가끔 많은 분들이 뉴욕가는데 어디가면 좋으냐고 묻곤합니다.

사실 막상 어딜 가려면 어딜갈지 답답할때가 저도 있습니다.

그래서 첼시마켙을 먼저 가 보았습니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무담없이 즐길수 있으며

통로에 의자도 많으니 앉아 이야기 하며

옛정을 풀고

만날수있는 공간,

그래서 소개해봅니다.

 

11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란 어떤 고통도 다 지나갑니다.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감사하고 싶습니다.

 

모든 행복의 출발점은 "감사합니다."

이 말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곧이어 건강이 찾아오고,

바라는 소망이 덩달아 와서 나를 즐겁게 해주고,

바로 곁에서 행복이 환한 웃음지으며 손짓을 합니다.

 

그럼 다가오는 감사절 잘 보내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 신디의 노을빛 수채화처럼

가는길
첼시 마켓은 지하철 A,C,E,L라인을 탄후  14번역이나 8번가에서 내려서 나온 다음
9th Avenue (Between 15th and 16th Streets) 쪽으로 걸으면 건물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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