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너울거리는 황홀한 바다 섬,

뉴저지  롱 비치 아일랜드(Long Beach Island)로...

 

 

 

날이 청명한 날,

뉴저지 아름다운  500리 해변 곁에 자리 잡고 있는

롱 비치 섬으로 놀러 왔다.

바다는 해맑은 태양아래 눈부시도록

황홀하게 펼쳐져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 들어 무척 날이 더웠지만

 바다에 오니 바람이 신선하게 불고 있었다.

 

 

 

 

풍경은 참으로 한가로웠다.

 

 

 

 있는 그대로 앉을 수 있는 의자,

물, 간식,비치 파라솔을 지참하고 그냥 오면 된다.

혼자 가도 좋다.

바람, 구름, 바다가 친구를 해 준다.

참으로 편안한 곳이다.

 

 

 

 

미국사람들은 수영보다는 태양빛 아래서 선텐을 즐긴다.

 

 

 

 

 

할아버님과 손자들이 장난을 치고 있다.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간다.

 

 

 

 

어느 분은 한가로이 독서를 하고...

 

 

 

 

 

어느 분은 바다 해풍에 몸을 맡긴다.

 

 

 

 

비치 건너편은 이런 모습이다.

바다에 풀들이 자라서 휘날린다.

자연을 어느 것 하나 헤치지 않고 그대로 두며 즐긴다.

 

비내리는 날, 해변의 들풀을 보았는가.

그들은 손에 손을 잡고 외로움을 함께 한다.

ㅡ  그리움의 모습은 눈물나는 한폭의 자연이 그린 그림이다.

 

 

 

잠도 자고, 마음을 내리 놓고 그냥 즐긴다.

모래는 부드러운 밀가루처럼 편안하다.

 

 

바다가 좋아서 그만 완전히 잠이 들었다.

 

 

 

 

 눈이 내린 듯 고운 가루..

그야말로 백사장이다.

 

신발까지도 백사장 한쪽 켠에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세상사 근심일랑  훌훌털고

맨발로 즐긴다.

 

 

 

해변 가까이는

이런 호텔이 즐비하게 서있고....

 

 

 

 

어디에나 온통 꽃, 꽃들이다.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소박한 호텔들이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원에는 꽃들이 가득히 피어  흐드러진 웃음으로 맞이 한다..

 바다쪽으로 가면  또 다른 멋진 호텔이 기다린다.

 

 

 

 

그 곳은 깊은 바다..

멋진 배들이 그림처럼 떠다녔다.

유람선도 다니고

고기잡이 보트가 지나간다.

 

보트들까지도 싱그러운 7월을 즐기는 듯.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있다.

 

 

 

멀리 ~ 등대가 보인다.

 

 

해변을 나와서 등대쪽으로 걸어간다

등대 주위에는 갤러리가 있고

앤틱 샵, 선물 가게,

 예쁜 까페가 기다린다.

 

 

 

 

 

무지개 섬에 이르면...
 잘 가꿔진 낚시터에서 낚시를 할수있고,

 

 

 

유쾌한 보트타기...

 

 

마음껏 물놀이 하기...

 

 

힘차게 파도타기...

 

누구나 바다 호텔 아래서는 동심으로 돌아간다.

 

 

 

 

어느 화가가

 그려 놓은 그림 한장이 웃음을...

 

 

 

 

롱비치 아일랜드는

파도타기 가장 좋은 곳,

그래서 surf city라 부른다.

 

 

 

 

아스라한 저 먼곳을 바라보라!

~사람들은 하루를 끝내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찾아 간다.

 

 

저 먼 수평선  그 바다여,

~ 동행의 아름다움이여....

 

 

 

주인은 서둘러 어디로 갔나?

홀로 덩그라니 의자가...

 

 

 

뉴저지의 지도를 보면

 펜실베니아주와 뉴욕주만 육지와 연결 되었다.

 

뉴저지는 2면이 해변이다

모두들 아름다워서 가든 스테이트라고 부른다.

어떤 사람들은 비치 스테이트라고도 부른다.

아름다운 비치가 셀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 

지도를 보면 오른쪽 섬의 푸른 마크가  롱비치 아일랜드 섬 근방이다.

롱 비치 아일랜드는 뉴저지 해변 곁에 있는

 길고 길다른 아름다운 섬이며

섬 전체가 경관이 좋은 비치로 유명하다.

 

가는 길은,,

뉴저지  가든 스테이트 파크웨이를 타고

Exit 63으로 나가면

뉴저지 남쪽의 72번 길을 만나고,

72번 도로 East 끝까지 가면 저절로 만난다.

 

 

이제 

멋진 무지개를 만나 보십시오.

마음이 편해 질 것입니다.

 

 

 

    주변의 집들은 창문마다 고운 꽃들이 가득하다. 처음 온 사람들도 며칠을 푹 쉬고 싶은 곳,
     

...  

 

바다와 비치 구경을 끝내고..

다음으로는 ,

아름다운 갤러리, 맛좋은 해물 레스토랑,

2마일 길이의 잘 가꿔진 낚시터, 예쁜 까페,아트 쑈를 가 보련다.

 

 

바다도 예쁘지만

아름다운  동네 풍경이 예쁘다.

 

 

숲속에 있는

어느집에서는 빵굽는 냄새가 나는 듯하고....

 

 

     

올 여름에는

뉴저지  황홀한 해변의 많은 비치를 만나고 싶다.

조금은 멋진 여름 계획을 준비해본다.

설레인다.

 

벌써부터 

 파도에 장단 맞쳐 부르는 갈매기의 노래가 들린다. 

 아름다운 푸른 섬....

 

제일먼저 갔던 비치,

뉴저지  롱 비치 아일랜드의 평화로운 바다에

흠뻑 취했었다. 

 

여름의 가슴 가득한 시원한 풍경과

평화로움에 젖고싶다면,

가 볼만 곳이며,

누구에게나 좋은 추억쌓기가 될 것 같아서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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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 여름 동부의 찜통 더위에 건강하시온지요?

신디가 가져 온 롱비치 아일랜드의 싱그러운 바닷 바람이

조금은 시원해지길바랍니다.

http://www.longbeachisland.com/lodge.php

이곳을 클릭하면 호텔, 모텔, 레스토랑, 배타기,, 등

 안내가 나와있어요

그럼 즐거운 여름이 되길...

 

~노을빛 수채화처럼.

글 사진. 신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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