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아름다운 그린팍에서 인사!!..영국여행기{1}
cindy hong (cindyhong)
2011-5-1 13:19:13
수집어 내리는 봄,
런던의 GREEN PARK에서...
안개속으로,
초록의 봄이 내리고 있다.
보기드믄 큰 새가 신기하다.
봄꽃들이 잔잔히 깔려있고
많은 피크닉 객들이 여기저기 모여있는 모습이 평화로웠다.
고즈녁한 록색의 장원,,
유난히 새들이 많다고 느껴졌던곳,
전통의 나라여서 그런지
풍경들이 고즈녁하고 안정적이다.
이른 아침인데
버킹검 궁을 보고 난후 이곳을 거닐며 즐긴다.
공원에서 책을 읽는 분들이 많았다.
그린파크(GREEN PARK)에서
인사드립니다.
버킹검궁(BUCKINGHAM PALACE)앞에 있는
참으로 매혹적인 정원,
이름처럼 아름다운 록색의 세상입니다.
봄꽃들도 여러종류이고
색을 맞춰서 조화를 이룬다.
버킹궁 앞의 정원에는 튤립이 가득했었다
버킹검 궁의 반짝거리고 근엄한 모습은
영국을 상징 하는 듯..
4월9일 밤9시에 영국의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런던은
노란 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잔잔히 수를 놓았고
고운 불빛은 서로서로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따스한 풍경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야경은
마치 고요한 성탄절 밤의 불빛처럼..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런던의 그린 팍을 가장 먼저
포스팅한 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봄입니다.
봄이 수집어 하며 내리는 듯
연두빛 이파리는 물기가 촉촉하였고,
이제부터 새로이 피어나는 꽃들은
마치 부끄러워하는 소녀처럼
고운 미소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맑고 깨끗한 모습들은
그동안 저의 삶의 지꺼기를 단번에 날리는 것 같아서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영국 여행은 저에게는 두번째 여행입니다.
이번에는 저희 부부와 가깝게 지내는 런던에서
후학을 지도하시는 全선생님과의
즐거운 해후가 되었습니다.
미술사를 전공하시고 영화, 음악, 그림, 요리까지
다방면으로 재주가 많으신
선생님이 우리 부부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줄 것 같아서
가슴이 설레였던 여행이었습니다.
11일간 저희 부부가 떠날때까지 따스한 배려와
박물관에서 그림을 설명할때는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었고,
저희 부부에게 런던의 좋은 곳을 안내해주었습니다.
다시한번 全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머무는 동안 날씨는 3일정도,
그린팍의 약간의 이슬비와 잿빛,
셰엑스피어 하우스옆, 데이트 모던의
유명한 미로의 그림을 보는 날,
그리고
트라팔가에서 흐린 날 외에는
아주 청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런던의 잿빛 날은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어
저 개인은 참 좋아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저희 부부가
그동안 미국을 바쁘게 살았으므로
삶에 대하여,
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적셔주는 공부를
조금 해봤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계획했지만,
런던의 일정이 빡빡하여 포기하고
아쉽지만 다음번의 여행으로 미루었습니다.
이제부터 저의 발자취와 함께하는 시간,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만들어
내가 본, 생각했던, 영국 여행이야기를 10회 정도 펼쳐보려합니다.
런던의 그린 팍은 아스라이 내린 안개 사이로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했습니다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글, 사진,
노을빛 수채화처럼 /신디 드림
봄/ 비발디
제 3악장, Danza pastorale Allegr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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