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클린 보타닉 가든에서

(Brooklyn Botanic Garden)

 

아름다운 벗꽃 축제가 열리는 날 풍경들,

축제의 현장을 이모저모 살펴본다.

따끈한 새소식을....!
 

4444   브룩클린 보타닉 가든 에서 드디어 화려한 벗꽃 축제가 성황리 열리다.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수많은 상춘객들의 모습이 눈이 부시다.
    기모노를 입고 나선 여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며 나타나다.  

  아이들의 경쾌한 웃음소리가 봄볕에 녹아내린다.

  벗꽃 축제의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즐거이 만들어주었다.  

  꽃과 사람들의  물결들이 가득한 그 벗꽃 아래서...

  바로 옆의 브룩클린 박물관 모습이 파아란 하늘아래서 고풍스럽다.

  꽃, 봄꽃들이 가득하네~~
 
인종을 초월하여 모두 한마음이 되어 벗꽃 축제를 즐기다.
    양산을 들고 아름다운 웃음을 웃는 모습은 벗꽃 그 자체이다.

  여지저기 앉아있는 소녀들은 봄 의 전령인가?

    어느 소녀들의 아름다운 귀여운 모습들이 초록 요정 같다. 

  질서정연히 길다란 줄에 앉아서 봄을 감상하는 방문객들,

  벗꽃나무아래서 꽃비가 내리네..

    어른 아이들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서 한폭의 그림을 만들다.

 

벗꽃도 좋아하고

일본음식도 좋아하고...

 

이 축제 날 만은 공원에서 음식까지 팔았는데

초밥, 일본 과자 , 모찌, 녹차가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고즈넉한 일본 연못의 모습과 벗꽃이 어우러져 있고 초록의 물색이 조화를 이룬다.   이제는 벗꽃 축제는 뉴요커들의 축제가 되었다
     

  연못의 거북이까지 즐거운지 오래도록 봄볕아래 자신을 내놓고 즐긴다.

55불의 기모노의 행렬....
 
꽃 아래서는 누구나 모델이 되고 싶나보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벗꽃 아래, 그니와 함께 한 컷 담는 모습까지 그림이다~

  벗꽃은 아니지만 목련의 색다른 아름다운 모습에 눈이 번쩍..! 이 정원에는 보기드문 아름다운 다른 꽃들까지도 한창이다.

연못을 끼고 거니는 모습도 좋았고,
    이 도시락 ~~~이것은 내 점심 밥!.

  이 날 화려한 벗꽃들은 방문객에게 다가와 기쁨과 아름다움을 주고 행복천사가 되었네!   봄의 기쁜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팡파레로...!  

  뉴욕의 벗꽃 축제가 
뉴욕의 브룩클린 보타닉 가든에서 .
4/30~ 5/1까지 화려하게 성황리 열렸다.
  이 날은 날씨까지 화창하여
뉴욕, 뉴저지 시민이 많이들 참여하였고,
 이 뉴욕의 봄맞이 축제에 한껏 즐거워
화기애애하고 명랑한 분위기였다.

세계에서 가장 예쁜 정원 베스트 답게
겹벗꽃들의 화려하고 소담스런 모습이
절정을 이루었다.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을 찍고
일본 음식을 먹으며
꽃과 일본의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다.
이제는 인종을 초월하여 뉴욕의 축제로서 자리메김을 하다.
일본의 특유의 고운 부채, 양산, 인형, 기모노까지
대단한 인기를 끌며 팔렸으며,
직접 입고 아름다운 벗꽃길을 거니는 모습이 일본의 어느 도시의 정원이 연상되었고 한폭의 그림같았다.
 

  http://www.bbg.org/  브록클린 보타닉 가든 홈페이지에 가면 모든 상세한 정보가 있음.
  화요일 하루 동안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까지는/ free ( 이 소식은 한번 더 확인하여 인터넷으로 예약을 바랍니다)   가는길/ 지하철 2,3번 BROOKLYN행을타고 EASTERN PARKWAY역에서 하차 혹은 B,Q번 BROOKLYN행타고 PROSPECT PARK에서 하차
  ** 이번 5월 첫주가 피크이고 둘째주까지는 그런대로 즐겁게 꽃 감상 할수있을 것 같음 ~~~~~~~~~~

     
    5월의 시한편을 드리며...
    꽃이 피었네 얼마나 아름다운가     새가 노래하네 얼마나 평화로운가     오늘도 감사하네 얼마나 즐거운가     아 오월! 싱그러운 봄이여,     행복이란  작은 것에 자주 감동하는 것...!       글과 사진/ 노을빛 수채화처럼/ 신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