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와서 오랫만에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좋은 여행을 가졌다.
켈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움 경치에 매료되어 또 다른 미국을 볼수있어
이번 여행 내내 감사한 마음이 되었다.

앞으로 전개될 우리 가족의 여행이야기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하여
싱싱한 해물과 그림같은 집이 마음에 다가왔던,Sausalito,
가장 오래된 나무들이 가득한 태고의 신비를 가득 품고있는 숲, Muil Woods,

세계가 알아주는 아름다운 수족관과
들꽃의 행렬을 보았던 그 해변, Monterey, 
유에스 오픈 골프대회가 열리는 골프장과
그 주위 풍경이 너무나도 수려한 Pebble beach,

많은 예술가들이 살고있는 도시 전체가 갤러리같은
아름다운 유럽풍의 Carmel,
물개들이 한가로이 바위에서 놀고 있었던 Point Lobos,

아슬아슬한
기암 절벽밑으로 펼쳐지는 코발트빛 바다가 눈부신
Big sur가 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시내 이야기는 마지막에 나누고 싶다.

즐거웠던 여름여행

*
*

 Sausalito의 풍경은 잔잔하면서도
달콤하게 다가온다.

뭔지 모를 편안함이랄까?
내 마음까지 봄날처럼 싱그럽다.




오늘따라 날은 밝고 아름다웠지만 
연기처럼 피어 오르는 해무가 깔려 있어
샌프란시스코를 볼수 없다고 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이
그대로 마음 안으로 들어온다며
작은 아들은 아쉬워한다.




6월의 뉴저지는 이곳으로 올때보니 좀 더웠는데
여름 같았는데..
이곳은 오히려 좀 차가운 듯.
바람이 불고...머리칼을 날려준다
 오늘은 참으로 눈이 부시게 청명한 날이다.
봄처럼 다가 온다.



두 귀염둥이들은 하루밤을 자고 나니
서로들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내리자마자 뜀박질이다.



우리 가족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어디선가 색소폰 연주가 바람을 타고 들려 오고.



가만히 들어보니 귀에 익은 곡이다. 

무지개를 넘어서..
Somewhere over the rainbow..였다

오랫만의 가족들의 나들이에
가슴으로 싸한 기운이 복받쳐 자꾸만 울렁인다

나의 애창곡이니 더욱 그렇다.
나도 마음으로 음~~ 하며 따라 불러 본다.



이곳에 오면 사람들 모습까지도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고운 Shop들, 수많은 갤러리, 예쁜 뷰티용 shop들이 가득하다.
미국은 해수욕장이나 이름난 명승지에는 갤러리가 많아서 놀랍다.



관광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유람 버스가 지나가네..





 명품 옷가게들, 보석가게등
눈으로 보는 불거리들이 많다.



이 날은 평일이지만 방문객들이 붐빈다.



샌프란시스코가 아름다운 이유중에 하나는..
Hill. Valley의 지형을 타고 나서
야산이 많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재미있고 예쁘단다
 
아름다운 해변은 모두 Bay로 이루어져
더욱 멋진 경치를 만들어 준단다.
그래서 아름다울수 밖에 없단다.

오는 길에 보니 야산에는 골짜기마다
노오란색 빨강색 들꽃이 가득하였다.
그런 풍경이 가슴으로 다가와서 설레인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꽂아라 ! ,,하는 가 보다.
작은 아들의 만남도 나를 가슴 뛰게 한다.
 건강한 얼굴이라 참 보기가 좋았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곱고
주택들은 층층으로
계단식으로 서 있으며 풍성한 꽃을 달고 
화려한 경치를 만들고 있었다.



나무들은 이상하면서도 예쁘다



서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온통 귀염둥이들의 세상,
그냥 마구 뛰어다닌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아름다운 해물 레스토랑 많단다.
경치도 좋고 맛이 대단하다며
아들은 나에게 흥을 돋아준다.



이 사진은 아름다운 도시
Monterey에서 찍은 것.
이곳 사람은 영어 발음을 모느레이~ 이렇게 말을 하여
처음에는 잘 알아듣지 못했다.
미국 오래살아도 여러 인종이 사니  서로들 못알아들을때가 많다
나란히 삼부자가 첫 인사를 드린다. *^^*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차서
우리 가족은 안 쪽으로 좌석을 요청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철하다.
날이 맑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바다가재의 살만을 발라서
넣어 만든 음식이라네요.
살살 녹아요 입안에서..ㅎㅎ



이른 아침에 나와서
많이들 먹었더랬어요.



과일을 좋아하는 나는
엄청 먹었다 ㅎㅎ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편안하다.



눈부신 햇살아래서...



이야기하며 미소짓는 모습들이 
참으로 행복해들 보인다.



이 한쌍의 강쥐때문에 많이 웃었다.

주인이 포즈를 취하라, 하며  "스마일" 이 말을 하니
이런 모습을 한참동안 취해준다.





꽃아래 있는 앵무새가 주인이 뭐라 말을 살라살라~ 하니
우리 아들 손에 앉아준다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나보다.
동물들까지도 어찌나 영리한지..!

어머니가 자신보다 더 앞서간다고 늘 나를 놀린다.
치켜세워주기도하고..

꼬마는 카메라를 얼굴에 대기만 하면 살인미소를 짓는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