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힘에 힘입어 저는 제가 하고 있는 레몬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완전히 저만의 방법이며 개인적으로는 기미가 더이상 짙어지지 않고 있음에 그저 감사할 뿐이라 혹시나 해서 알려드립니다.

저는 아침마다 생강과 레몬을 넣고 차를 끓여 마십니다. 그래서 레몬이 항상 집에 있어요.

가끔은 욕조에 물받아서 베이킹소다와 애플사이더 넣고 반신욕을 합니다. 그래서 베이킹소다도 큰 팩으로 항상 있어요.

그럼 저만의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깨끗히 세안후 흐르지 않을정도로  너무 굳지 않을정도로 그냥 펴바르기 쉬울정도로 레몬으로 베이킹소다 농도를 조절하셔서 기미 부분에 붙히시면 됩니다. 전 거즈로 움직이지 않게 붙였습니다. 전 두껍게 발랐어요.  그리고 나서는 머리에 castor oil을 바르고 샤워캡하고 뜨거운 수건으로 감싸주고 뭐 이래저래 하면 20분 후딱 지나가고 그럼 머리부터 발끗까지 샤워 하면 끝입니다.

제 방법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도 아니고 어디나왔다더라 해서 해본것도 아닌 그냥 저 만의 방법입니다.

피부가 약하시면 레몬때문에 발갛게 될 수 도 있을테니 꼭 테스트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제 피부한테는 아무 이상없이 하고나면 밝아져서 기분이라도 좋아지더라구요 기미가 없어지는것은 아닙니다. 

거의 일년을 하고 있는 방법이니 야매이지만 나름 공을 들인 야매라고나 할까요? ㅍㅎㅎ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맘에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