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Juice라는 쥬스를 Costco 에서 파는 걸 봤었는데
마침 시식 코너에서 이 쥬스 따라 주더라고요. 호기심에 한잔 마셔봤는데...진짜 이건 뭐지???하는 생각이...
제 입맛엔 완전 상한 배 맛(?) 이더라고요. 혹시나해서 다시 그 시식 코너에 가서 병을 잘 안 흔든거 아니냐고 맛이 좀
이상하다고 하고 다시 잘 흔들어서 한잔 다시 달라고 했는데... 똑같더라고요. ㅠㅠ
아마도 상태 안 좋은 배로 만든 것 같은 생각이...
이건 진짜 서울이라는 이름 붙여서 팔면 안될꺼 같은데....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만든 사람이 다행히(?) 한국사람은 아니고 대학 다니던 중 한국배가 맛있어서
착안해서 만들었다는데 맛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진짜진짜 비추합니다.
아마존에서도 파는데 들어가서 보면 리뷰에 그냥 다른 Korean Pear Juice 사는게 더 낫다고 해요.
제가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누가 만들었나만 봤기 때문에 이 쥬스가 건강에 좋게 만들었는지 어떤지는 자세히 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맛이 이렇게 이상한데..
서울이라는 이름을 붙인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고요. 물론 만든 사람은 한국을 좋아해서 이름을 이렇게 붙였는지는
모르지만 이왕 만들려면 잘 만들지 넘 속상해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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